-
[공연]
[공연] 사운드 왕의 귀환
일정: 4월14~28일(매주 토요일)
장소: 아트센터 나비
문의: www.nabi.or.kr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경계선이 희미해지고 오직 <슈퍼스타 K>의 계절, <위대한 탄생>의 계절이 있는 것만 같다. 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박진영의 넋나간 얼굴을 보는 맛에 종종 ‘보고’ 있기는 한데 ‘탁!’ 하고 귀를 울리는 소리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12-04-19
-
[공연]
[아트인서울] 청계천의 몸짓
일정: 5월5일, 6일, 12일, 13일
장소: 청계천 광통교 일대
문의: www.sfac.or.kr
올해의 청계천축제가 ‘파란만장’이라는 타이틀로 5월5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제목처럼 파란만장한 서울시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라고 한다. 그 자체가 서울의 역사라 할 청계천에서, 화려한 성장의 이면에 드러난 환경 파괴, 빈부 격차, 노동 환경 등에
글: 윤현영 │
2012-04-12
-
[공연]
[공연] 한바탕 신나게 웃고 싶다면
일정·장소: 오픈런, 대학로 두레홀 3, 4관 / 6월30일까지, 강남 윤당아트홀
문의: 02-741-5978
코미디의 정석은? 확실하게 웃기기. 그런 면에서 10년째 공연 중인 연극 <뉴보잉보잉>에는 특별한 웃음코드가 숨겨져 있는 게 분명하다. 성기는 일부다처제를 꿈꾸는 남자다. 그는 세 여자와 동시에 약혼했다. 세명 모두 빼어난 미모를
글: 심은하 │
2012-04-12
-
[공연]
[공연] 뮤지컬과 판소리, 그 뜨거운 만남
기간: 4월22일까지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문의: 1666-8662
이 작품의 무엇이 가슴을 이토록 뜨겁게 만드는 것인가.
뮤지컬과 판소리. 이질적인 두 요소가 놀랍게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뮤지컬의 근간인 발라드와 록에 녹아든 판소리는 한국인의 정서인 ‘한’을 쩌렁쩌렁하게 울려주었다. 대표적으로 서양음악을 선택한 동호의 길과 우리 소리를 선택한 송
글: 심은하 │
2012-04-05
-
[공연]
[아트인서울] 봄바람과 함께 공연장으로
일정: 3월31일~4월1일(<금난새와 함께하는 스프링 콘서트>), 4월6~8일(<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소: 가든파이브 아트홀
문의: 02-2157-8780
서울 동남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특별히 반가울 만한 소식 하나. 가족 중심의 복합공연장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 오는 3월31일, 올해의 첫 공연을 시작한다. 올해에는
글: 윤현영 │
2012-03-29
-
[공연]
[공연] 모범적인 젊은 연극
기간: 4월29일까지
장소: 아트원씨어터 3관
문의: 02-762-0010
성적비관 자살 기도, 단체 커닝, 시험지 유출 청탁. 치열한 입시경쟁을 둘러싼 뉴스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래서 명문 외고를 배경으로 하는 연극 <모범생들>을 “진부해”라고 섣불리 단정짓는 우를 범할지도 모른다. 막이 오르면 무한 반복되던 소재는 우리에게 다시금
글: 심은하 │
2012-03-22
-
[공연]
[공연] 그럼에도 봄은 찾아올까
일정: 3월20일-4월8일
장소: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문의: 02-758-2150
오래전 탄광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 17년이 흐른 지금, 탄광이 없어진 자리엔 화려한 불빛의 카지노가 사람들을 유혹한다. 남산예술센터가 2012년 두 번째 시즌작으로 무대에 올리는 연극 <878미터의 봄>은 탄광과 카지노,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주
글: 윤현영 │
201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