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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복귀 논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이하 한시협)가 지난해 성추행 의혹으로 사임한 K씨를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로 재임용했다.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자리가 1년간 공석이 되면서 지역 시네마테크 운영에도 차질이 생기자 지역네트워크회의(강릉시네마테크, 광주시네마테크, 대구경북시네마테크, 시네마테크대전, 시네마테크 시네필 전주, 제주 씨네아일랜드, 씨네오딧세이
글: 이주현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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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박양우 장관이 모르는 것: “자기 영화 밀어주기”가 핵심이 아니다
한국 영화시장의 동시과점적 수직계열화, 즉 CJ와 롯데가 극장업과 영화 투자·배급업 양쪽 모두를 과점하면서 겸영하는 세계 유일무이한 상황이 한국영화계를 망치는 주된 방법은 “자기 영화 밀어주기”가 아니다. CJ ENM 영화사업부문의 2017년까지 5년간 영업이익 총계는 마이너스 262억원인 반면 CGV는 플러스 3280억원이다. 롯데도 비슷한 기간 영화상
글: 박경신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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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박경신 교수의 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최현용 소장의 반론
블랙박스가 폐지된 이후 오랜만에 <씨네21> 독자들과 대면하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글(<씨네21> 1198호 포커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반론이다. 독자들의 피로감을 높이는 것 같아 무척 죄송하지만, 반론하지 않을 수도 없어 난감하다.
한국영화산업불공정
글: 최현용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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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미국작가조합 초청해 3일간 열린 세계 최초 ‘시나리오 크레딧 모의 조정 세미나’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아트센터 플랫폼엘에서 ‘시나리오 크레딧 모의 조정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영화계의 고질적 문제인 시나리오 크레딧에 관한 문제의식을 환기하고 광범위하게 논의하자는 취지의 자리였다.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이하 SGK),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이하 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이하 DGK),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공동 주최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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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 청문회 지상중계
여도 야도 창끝이 무뎠다. “장관 후보자 7명 중에서 박양우 후보자가 청와대의 7대 인사 배제 원칙 기준을 가장 적게 위반했다. (1998년 장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위장 전입한 사실을 시인했는데 흠집없는 장관이 되기 위해서는 그렇게 솔직하게 답변해달라”(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는 야당의 독려까지 나왔다. 그러다 보니 “한국 영화산업 발전과 관련된 상
글: 김성훈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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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박경신 교수 특별기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무엇이 문제인가
CJ ENM의 사외이사로서 5년여 기간 동안 32회 회의에 출석하여 경영진안에 대한 찬성표만 던지며 공식적으로만 2억원 넘게 수령했다는 사실,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잔존 인맥을 이용해 영상산업협회 등의 회장을 지낸 전형적인 관료 출신 로비스트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특히 CJ그룹은 영화계의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중소 배급사를 경쟁에서 도태시
글: 박경신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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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영화계 미투, 배우 정요한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받아
지난 2월 26일 <씨네21>이 영화계 미투(#MeToo) 제보를 받기 위해 개설한 계정(metoo@cine21.com)으로 메일 한통이 도착했다. 자신을 배우 겸 미술가라고 밝힌 A씨가 지목한 가해자는 <인연인지> <테이블 매너> <오목소녀> 등의 독립영화에 출연한 배우 정요한이다. 그는 페미니스트 영화/영상인
글: 임수연 │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