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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진의 미드 크리에이터 열전]
[안현진의 미드앤더피플] <타임>도 인정한 코미디 여신
“가장 영리한 TV코미디.” 2011년 2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NBC>의 시트콤 <파크 앤드 레크리에이션>의 출연진 7명을 표지에 등장시키며 이같은 촌평을 덧붙였다. 미드를 열심히 챙겨보는 시청자라면 <오피스> <모던 패밀리> 등으로 익숙해졌을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만들어지는 이 시
글: 안현진 │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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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판독기]
[반이정의 예술판독기] 기계 미학의 전위, 전시공간의 후위
연예정보 매거진 <베니티 페어> 1월호는 세계적 디자이너이자 부호 랠프 로렌의 차고 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미술관 같은 차고’라는 표현을 골라 썼다. 그도 그럴 것이 촬영된 전 차종들은 백색 좌대에 올려져 하이라이트 조명을 받은 채 자태를 과시하고 있어서 수장고보단 전시관처럼 보였다. 그가 평생 수집한 클래식 명차는 70여대가 넘는데, 이중에서
글: 반이정 │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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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진중권의 아이콘] 건축의 조건
예전에 여기에 썼던 글을 지우기 위해 쓴다. 언젠가 이곳에 플라톤의 ‘코라’(chora)를 주제로 한 데리다와 아이젠만의 건축 프로젝트에 관해 쓴 적이 있다. 그들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자기들끼리 주고받은 구상을 담은 한권의 책으로 남았다. 이 프로젝트의 발주자는 뒤에 “두 사람은 애초에 건축을 지을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글: 진중권 │
일러스트레이션: 정원교 │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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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인디라마]
[김영진의 인디라마] 당신의 윤리에 눈물이
김태일의 <오월愛>는 광주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참가했던 이름 없는 사람들의 기억을 담아내려 한다. 이런 시도는 오늘날 환영받지 못한다. 누구에게나 80년 광주에 대해서는 일종의 피로감 같은 것이 있다. 한번도 제대로 평가받진 못했지만 가해자나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 모두 잊고 싶어 하는 역사가 되었다. 광주사태라 불리던 것에서 광주 민
글: 김영진 │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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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전영객잔] 시선의 교차로 당신은 어디에 서있는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인권 연작은 시종 ‘시선’의 의미를 강조해왔다. 2003년 <여섯개의 시선>으로 출발해 2006년 <다섯개의 시선>과 <세번째 시선>, 2009년 <시선 1318>을 거쳐 올해 <시선 너머>까지 유달리 ‘시선’을 전면에 내세운다. 종래의 영화들에서 시선의 개념이 종(種)의 수나
글: 장병원 │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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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공작소]
[영상공작소] 공포심 유발하는 기술
위의 사진은 알렉상드르 아야 감독의 2003년 공포영화 <엑스텐션>의 한 장면입니다. 이 같은 사이즈의 숏에서의 화면구도(Framing 혹은 Composition을 일컫는)는 장면 속 인물이 바라보는 시선의 방향에 좀더 많은 공간을 주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프레임 속 인물은 시선의 방향보다 오히려 반대쪽의 공간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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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1번가 식모들이 모였다
<로맨스타운>
연출 황의경, 김진원 | 각본 서숙향 | 출연 성유리, 정겨운, 김민준, 민효린 | 5월11일부터 수·목요일 밤 9시55분 | KBS
‘식모’가 돌아왔다. <로맨스타운>은 도박꾼인 아버지 때문에 상위 1%의 사람들이 산다는 1번가의 재벌집에서 3대째 식모살이를 하게 된 20대 여성 노순금(성유리)의 이야기다. 몸
글: 이화정 │
글: 장영엽 │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