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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차세대 제임스 본드는 누구?
차세대 제임스 본드는 도대체 누가 될 것인가. 지목된 배우는 싫다 하고, 어울리지 않는 배우들이 달려들고, 언론은 오리무중 확인되지 않은 기사들을 남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월 30일 피어스 브로스넌은 아이리시 필름 앤드 텔레비전 시상식에서 “물려줄 사람은 콜린 파렐뿐”이라며 아이리시 섹시가이 콜린 파렐(사진)을 차세대 제임스 본드감으로 추켜세웠는
200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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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미국영화협회, 영화의 불법유통·복제에 전쟁 선포
음반업계와 같은 몰락의 길을 밟을 수는 없다! 지난 11월4일 미국영화협회(MPAA)는 기자회견을 통해,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는 영화의 불법유통행위에 대해 법적소송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 오프라인상의 불법복제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온라인을 들먹거리는 것은, 조만간 온라인 불법복제가 커다란 문제로 부각되고
글: 오정연 │
200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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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 단신] <시월애> 할리우드에서 <일 마레>로 재탄생 外
<시월애> 할리우드에서 <일 마레>로 재탄생
이현승 감독의 <시월애> 리메이크가 할리우드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 알레한드로 아그레스티로, 연출뿐 아니라 제작, 각본, 촬영, 작곡까지 해내는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그의 2002년작 <발렌틴>은 지난해 서울유럽영화제에서 소개되기도 했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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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제목 그대로 놀랍군! <인크레더블> 미국 박스오피스 2주연속 1위
<인크레더블>의 흥행질주가 뻥 뚫린 고속도로를 달리는마냥 시원스럽다. 지난주 7천백만불의 흥행수익을 올리면서 개봉했던 <인크레더블>이 2주차에도 5천백만불을 더 보태면서 미국 박스오피스 2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하락율은 고작 29%. 보통 2주차에 50% 이상의 하락율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흥행몰이가 그만큼 거세다는 뜻이다. 흥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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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몬스터 볼> 캐스팅 제의 받았던 퀸 라티파
퀸 라티파가 할리 베리보다 먼저 <몬스터 볼>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카고>로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34살의 퀸 라티파는 최근 인터뷰에서 “내가 그 역할을 맡았다면 아마도 숀 펜과 로버트 드 니로와 연기하게 됐을 것이다”라고 고백하며 “사실 그 역할은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위해 쓰여진 것이나 마찬가지”라
200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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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고흐 동생의 증손자, 피살되다
반이슬람영화 만든 테오 반 고흐 감독, 이슬람주의자에게 살해당해
반이슬람주의 영화로 논란을 빚었던 네덜란드의 영화감독 테오 반 고흐가 지난 11월2일 살해된 채 발견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모로코 전통 의상을 입은 20대 남자가 고흐에게 달려들어 칼로 찌르고 총으로 여러 번 확인 사살을 한 뒤에 가슴에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다는 것. 범인은 범행 직후 인근
글: 박은영 │
200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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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슬럼프에 빠진 벤 에플렉에게 따끔한 충고
<갱스터 러버> <페이첵> <저지걸>에 이어 최근작 <서바이빙 크리스마스>까지, 출연한 영화마다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외면당하며 수렁 속에서 헤어날 줄 모르는 벤 애플렉. 지난 11월2일 참다 못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그에게 따끔한 충고를 던졌다. ‘제대로 된 시나리오를 선택할 것’, ‘출연을 자
200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