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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박신혜] 성인 연기라는 베이스를 향한 성숙하고 날렵한 발놀림
“이랑이와 많이 닮았다.” 박신혜가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에서 주인공 ‘이랑’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하던 중 한혜진 감독으로부터 들은 말이다. 단순히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뜻이 아닐 것이다. 달리기에 지기 싫어 일부러 넘어져서 스스로 생각하는 자존심을 지키고, 자신보다 훨씬 어른 같은 친구 ‘수민’에게 동경과 질투심을 가지고, 우연히 만난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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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hot tracks] 웬만해선 이들을 막을 수 없다
김학선 웹진 ‘보다’ 편집장 ★★★★
영국 음악 주간지 <NME> 특유의 ‘오버질’ 때문에 덩달아 까인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악틱 몽키스는 기본적으로 좋은 밴드다. 점점 향상되는 앨범의 수준이 이를 증명한다. 더욱 성숙해진 악곡과 웅변적인 기타 솔로를 비롯한 다채로운 기타 사운드가 여기에 있다. 이번엔 홀로 빛날 수 있다.
이민희 음악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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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아트인서울] 당신에게 집이란?
6월19일까지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 02-758-2150
무대는 차숙이네 집 건설현장. 차숙이네가 옛날 집을 허물고 그 자리에 새집을 짓고 있다. 현장에는 이차숙 할머니와 그의 아들딸들, 그리고 인부 셋, 이웃 등이 들락날락한다. 그 집에 들어가 살 사람, 그 집을 짓는 사람, 그 집을 지켜보는 사람들이다. 연극은 직접 무대 위에 집을 지어나간다
글: 심은하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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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윤계상 "표정만으로 감정전달..어려웠죠">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풍산개'는 휴전선을 넘나들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사나이(윤계상)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남한과 북한의 대치현실을 배경으로 멜로드라마와 액션, 블랙코미디 등이 복잡하게 섞여있다.영화 '풍산개'의 주연을 맡은 윤계상은 13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시사회가 끝난 후 가진 기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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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시] 이것이 지구의 미래?
6월2일~8월10일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02-580-1300
말로 자주 듣는 것보다 한번 눈으로 볼 때 오는 강력한 문화적 충격이 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며 제주도에서 단식 투쟁 중인 양윤모 영화평론가를 만나고 오는 길에 그런 감정을 느꼈다. 양윤모 평론가가 입원한 병실에는 강정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이 한쪽 벽을 가득
글: 장영엽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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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야구 속설의 진실게임
주말을 이용해 부산에 여행을 다녀왔다. ‘부산에 여행’이라고 썼지만 ‘사직구장 관람’이라고 바꿔 읽는 편이 옳겠다.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말 3연전 관람이 부산행의 주목적이었기 때문이다. 서울을 연고로 한 팀은 무려 3개나 있고(LG트윈스, 두산 베어스, 넥센 히어로즈) 잠실이건 목동이건 어디서 경기를 치러도 홈팀 관중만큼(때로 그 이상의) 원정
글: 이다혜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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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우리는 잠자리에서 누구와 사랑에 빠지나?
목욕탕 물은 약간 뜨거워야 맛이다. 몸을 담그기엔 약간 뜨거운 물에 발끝부터 밀어넣고(“앗뜨! 앗뜨!”), 약간은 고통스럽지만 뜨거움을 참은 다음(“흡…”), 살이 익는 듯한 뜨거움에서 시원함을 느끼기 시작한다(“아아아아아…”). 여기에는 약간의 ‘양성’ 마조히즘이 있다. 뜨거움의 고통이 쾌락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왜 인간은 고통까지를 포함한 쾌락을 즐길
글: 이다혜 │
20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