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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마키아벨리처럼!
마이클 파스빈더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까지 아직은 시간이 좀 걸린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선술집에서 독일어 한마디 잘못했다가 저세상으로 떠난 미군 중위 아치 히콕스,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선택한 <제인 에어>의 로체스터를 연기한 배우라고 말하면 좀더 친숙할 것이다. 파스빈더의 이름을 처음 들었다고 해도 부끄러운 일은
글: 장영엽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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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그들의 과거, 그 비밀 속으로
찰스 자비에 교수는 왜 휠체어를 타게 되었을까. 절친한 친구였던 찰스 자비에와 에릭 렌셔는 왜 엑스맨과 브라더후드로 상반된 길을 걷게 되었나. 3편의 영화(<엑스맨> <엑스맨2> <엑스맨: 최후의 전쟁>)와 한편의 스핀오프(<엑스맨 탄생: 울버린>)로 모든 걸 설명하기엔 아직도 궁금한 점이 너무 많다. 오리지널
글: 장영엽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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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지호] <봄날은 간다> 또 어디 없나요
김지호라는 스타가 있었다. 1997년 어느 기사에는 아예 “김지호 주식회사”라는 말이 적혀 있을 정도였다. 자동차, 화장품, 과자, 백화점 등등 종류를 가리지 않았던 CF의 여왕이었고, <아파트> <8월의 신부> <로펌> <유리구두> 같은 드라마의 히로인이었던 그녀는 세상 도처에 나타났었다. 그러던 어느 날, 출
글: 강병진 │
사진: 손홍주 │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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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케이블이 왼쪽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제품은 규정된 모습이 있다. 가령 칫솔은 일자로 생겨야 하며 숟가락은 동그래야 한다. 마우스는 어떨까? 모양은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마우스와 PC를 연결하는 케이블은 항상 마우스의 앞쪽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유선 마우스는 거의 같은 부분에 케이블이 튀어나와 있다. 그것은 마우스라는 제품의 규정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
글: 서범근 │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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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본격 3D 캠코더 등장이요
3D의 시대다. 이제 극장에서 3D영화를 보는 것도 특별하지 않으며 3D 기능은 TV에서 기본 기능이 되어가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3D TV광고를 보라. 대세는 3D다. 어느새 3D영화나 TV를 보고 멀미를 하거나 눈이 사시가 되어도 이미 3D 점입가경이 되어버린 것이다. 제길, 아직 LCD TV도 없다는 한탄은 늦어버린 것이다.
IT에서의 세대교체
글: 서범근 │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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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design+] 시각적 쾌락 위해 돌격, 앞으로!
그런 영화들이 있다. 하나의 장면, 하나의 캐릭터, 하나의 이미지를 스크린에 영사하기 위해 실패를 무릅쓰고, 아니 실패야말로 자신이 획득해야 할 최고의 전리품인 양 곳곳에 지뢰가 매설된 사지를 향해 ‘돌격, 앞으로’를 외치는 영화들 말이다. 이를테면 <포화속으로>가 그렇다. 6·25전쟁 당시 학도병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홍보되었지만 이 영화는
글: 박해천 │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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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박예진] 차도녀에서 억척이로 내겐 자연스러운 변신
<헤드>의 열혈기자 신홍주는 납치된 동생을 구해야 하는 동시에 특종거리로 짐작되는 범죄사건의 실마리도 풀어가야 한다. 영화는 동분서주하는 그녀의 모습으로 가득 차 있다. 마음도 몸도 다 조급한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은 없다. 이 여주인공은 홀로 뛰어다니며 사람들 사이를 헤쳐서 사건의 중심부로 진입해간다. <헤드>는 그런 신홍주의 일인극
글: 정한석 │
사진: 오계옥 │
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