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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삶과 죽음은 끊임없이 순환한다 <네 번>
이탈리아 최남단 칼라브리아의 한 시골 마을. 사람들은 모두 도시로 떠났는지 높은 산악지대에 위치한 마을은 인적이 드물다. 이곳에서 한 노인(기우세페 부다)이 홀로 수십 마리의 염소를 키우며 살고 있다. 병을 앓던 그는 교회 바닥에서 모은 먼지야말로 자신을 살릴 수 있는 약이라 믿는다. 매일 교회를 찾아가 먼지를 염소 젖과 바꿔 물에 타 마시는 것도 그런
글: 김성훈 │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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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제발 나와줘~
우리는 영화책에 관한 기사를 준비하던 중 궁금증이 들었다. 영화평론가들은 지금 어떤 책을 읽고 싶어 할까. 그래서 세 가지 항목으로 물었다. 1. 복간되어야 할 영화책은 무엇입니까? 2. 번역되어야 할 영화책은 무엇입니까? 3. 지금은 없지만 언젠가 출간되면 좋을 상상의 영화책은 무엇입니까? 셋 중 한 항목을 선택하셔서 한권의 책을 추천해주시고 짧은 선정
글: 씨네21 취재팀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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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장 뤽 고다르의 34년을 듣다
지하철에서 읽기 권장 지수 ★
패러독스 지수 ★★★★
고다르의 영화를 다시 보게 만드는 지수 ★★★★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일상에 휩싸이던 어느 찰나, 문득 우리 속 심연이 말을 걸어온다. 네가 처음에 가고자 했던 곳은 어디냐? 지금 당신의 모습이 정말 처음에 원한 것과 같아? 그제야 떠오르는 <극장전>의 마지막 대사. “생각을 해야한다.
글: 이지현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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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80년 이후 일본을 이끄는 전영풍운아들
저자의 시네필 지수 ★★★★★
정성스런 번역지수 ★★★★
읽고나서 일본영화 지식 증폭지수 ★★★★
<일본영화의 래디컬한 의지>의 저자 요모타 이누히코는 이미 1993년에 “동아시아에서 활약하는 28명의 감독들을 열전의 형태로 다루어, <전영풍운>이라는 책을 상재한 적이 있다”. 한국, 중국, 타이완, 홍콩, 필리핀, 오키나와에
글: 정한석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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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풍경의 이야기를 들어봐 · 시오노 나나미의 영화 관찰
<한번은,> 빔 벤더스 지음, 이동준 옮김 / 이봄 펴냄
스타 등장 지수 ★★★
시각 자극 지수 ★★
다독 요구 지수 ★★★★
빨리 구입하라고 권할 만한 사진집은 아니다. 그의 영화가 그러하듯이, 빔 벤더스의 카메라는 시신경을 자극할 요소들을 찾아내고 추출하는 데 별 관심이 없다. 시간과 공간과 인물을 ‘극적으로’ 포착하려고 안달하지도
글: 이영진 │
글: 정한석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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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오래된 극장에서 조선영화의 힘을 보다 · 불꽃처럼 살다간 30년대 중국의 국민 배우
<조선인 극장 단성사 1907-1939> 이순진 지음 / 한국영상자료원 펴냄
학술적 가치 지수 ★★★★★
자료 활용도 지수 ★★★★
간편한 휴대성 지수 ★★★
영화 <접속>이 인상적으로 포착했듯 종로라는 공간은 개인의 영화 경험을 환기시키는 정서 공간이자, 그 경험을 공유하는 대중의 무의식이 자리잡은 대중지성적 공간이다.
글: 송효정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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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경계를 허무는 이방인, 리안
영화 포스터 등 도판 수록 지수 ★★
한 분야 깊이 파기 지수 ★★★
필자의 준비성과 박식함 지수 ★★★★
“나는 많은 것이 혼란스럽게 뒤섞여 있는 사람이다. (…) 나는 타이완 토박이가 아니기 때문에 요즘 독립을 강력히 원하는 타이완 토박이들과는 다르다. 하지만 중국으로 되돌아간다면, 그곳에서는 타이완인이다. 현재 나는 미국에 살고 있고 어디를
글: 이현경 │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