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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은 안젤리나 졸리
육감적인 미인 안젤리나 졸리(29)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됐다. 전세계 28개국에서 발행되는 남성잡지 <FHM>이 1500만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이 잡지는 매년 ‘가장 섹시한 여성’을 조사해 5월호에 발표해왔는데 안젤리나 졸리가 1위에 뽑힌 것은 처음이다. 지난 3년 연속 10위권에 들었으며 작년에는 2위였다.
글: 윤효진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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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벤 애플렉 감독 데뷔한다
벤 애플렉(32)이 감독 데뷔 선언을 했다. 영화의 제목은 <곤, 베이비, 곤>(Gone, Baby, Gone). <미스틱 리버>의 원작자 데니스 르헤인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유괴된 여자아이를 찾는 두 사설탐정의 이야기다. 디즈니가 제작하고 벤 애플렉은 연출과 각색을 맡고 출연은 하지 않는다.
최근 2년간 <
글: 윤효진 │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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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독일 상업영화의 도전들 (+영어원문)
이따금 한 나라의 영화가 일어서서 과거를 벗어던지고 “난 더이상 두렵지 않아!”라고 선언할 때가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SF패러디물, 히틀러의 마지막 나날들을 다룬 영화, 그리고 유대인 장례식을 배경으로 한 코미디가 결합해 독일영화가 드디어 목에 힘을 줄 수 있게 됐다. 그리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알아본 건 아니다. 독일 인구는 8천만명이 넘어 유럽국
글: 데릭엘리 │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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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파이더 맨3> 악당, 토머스 헤이든 처치 캐스팅
<사이드웨이>의 토머스 헤이든 처치가 <스파이더 맨3>의 악당으로 캐스팅됐다. 감독 샘 레이미는 “지금까지 <스파이더 맨>시리즈는 항상 훌륭한 배우들에게 악역을 맡겼다. 토머스 헤이든 처치는 환상적이면서 도발적인 악역에 딱 맞는 배우다. 그와 함께 할 작업이 기대된다.”고 3월22일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악당의 구체
글: 윤효진 │
20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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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내셔널 트레져> 일본 흥행 1위
오랜만에 할리우드 직배사의 배급작품이 일본 흥행 1,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이다. 브에나비스타가 배급한 <내셔널 트레저>는 블록버스터 영화답게 가볍게 1위에 올랐다. <내셔널 트레져>는 제리 브룩하이머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공동작업했던 전작 <식스티 세컨즈>(2000년)의 총흥행수입 18억3천만엔을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글: 고일권 │
20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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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정신질환 통해 인간 심리 배우는 배우들
사람들은 흔히 정신병이 마음의 질병이란 사실을 간과하곤 한다. 그래서인지 영화 속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캐릭터들은 종종 그저 기이한 습성을 가진 미치광이로 묘사될 뿐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과장된 연기와 과잉된 감정만으로는, 나름의 이유와 체계를 가진 정신질환을 표현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최근 캘리포니아 의대의 ‘신경과학과 인간행동을 위
글: 오정연 │
20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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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중국 영화시장 급성장세, 대륙영화의 미래는 밝다
중국 대륙의 영화시장이 순풍에 돛단 듯 쾌항 중이다. 중국 광파전영전시총국(SARFT)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박스오피스 규모가 총 1억8천만달러를 기록하면서 2003년과 비교해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중국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예측했던 성장률 30%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특히 2004년은 중국과 홍콩에서 제작된 자국영화
글: 김도훈 │
200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