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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감독 데뷔한다
윤효진 2005-03-24

최근 출연작들에 혹평 잇따라

벤 애플렉(32)이 감독 데뷔 선언을 했다. 영화의 제목은 <곤, 베이비, 곤>(Gone, Baby, Gone). <미스틱 리버>의 원작자 데니스 르헤인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유괴된 여자아이를 찾는 두 사설탐정의 이야기다. 디즈니가 제작하고 벤 애플렉은 연출과 각색을 맡고 출연은 하지 않는다.

최근 2년간 <갱스터 러버>(Gigli, 2003)<페이첵><저지걸><서바이빙 크리스마스>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의심받는 지경에까지 이른 애플렉이 새로운 역할을 찾아나선 것. 사실 1998년 맷 데이먼과 함께 <굿 윌 헌팅>으로 오스카 각본상까지 받았던 경력으로 볼 때 연출 선언이 그리 놀라운 뉴스는 아니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I Killed My Lesbian Wife, Hung Her on a Meat Hook, and Now I Have a Three-Picture Deal at Disney>(1993)라는 기나긴 제목의 16분짜리 단편영화를 만든 적도 있다.

벤 애플렉은 <굿 윌 헌팅>이후 부침이 심했다. 워낙 화려하게 영화계에 등장해서인지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영화보다는 연애와 포커 등 영화 외적인 화제에 이름이 오르는 경우가 더 잦았다. 이번에 감독 데뷔를 하더라도 그의 얼굴을 볼 기회는 많다. 2005년과 2006년에 출연 예정인 영화가 <Man About Town>외에도 여러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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