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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백진희]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반팔 원피스 아래로 드러난 팔에 살짝 닭살이 돋았다. 가느다란 두팔을 쓸어내리며 백진희가 말한다. “체력이 워낙 좋아서 밤새워도 끄떡없고, 보기보다 튼튼해요.” 통통할 것 같던 볼살도 어디다 숨겨놓고 온 것 같았다. “다들 그러세요. 실제로 보면 되게 홀쭉하다고.” 역시, 백진희는 배반의 쾌감을 안겨주는 배우다.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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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hottracks] 블루스의 모던 타임즈
김학선 /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블랙 키스는 블루스를 비롯한 과거의 유산이 지금 이 시대에 어떻게 통용될 수 있는지를 모범적으로 보여준다. 블루스, 하드록, 펑크록 등 이 구식의 음악에 그루브라는 옷이 입혀지면서 앨범은 또 다른 생명력을 얻었다. 기타와 드럼이라는 같은 2인조 포맷의 ‘화이트 (스트라입스)’와 많이 비교되곤 했지만, 지금은 확
글: 김도훈 │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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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트인서울] 예술이라는 둥지 속에서
문승현 개인전 <마음, 하늘을 보다>
일정: 3월6∼12일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문의: 02-423-6674
굿모닝 스튜디오
일정: 3월7∼30일
장소: 장애인창작스튜디오
문의: 02-423-6674
야구와 농구, 각종 콘서트 등으로 일년 내내 시끌벅적한 잠실 종합운동장에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몸은 불편하
글: 윤현영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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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시] 과거와 현재의 대화
일정: 3월4일까지
장소: 갤러리현대 강남
문의: 02-519-0800
고전적인 예술의 형식을 현대로 소환해왔을 때 그것은 어떤 의미를 지닐 것인가? 쩡짜이동의 회화를 보며 영화 <아티스트>에 던졌던 질문을 다시 한번 던지게 된다. 쩡짜이동은 중국의 절경을 작품의 주요한 테마로 삼아 작업하는 대만 작가다. 동료들이 현대 중국의 역동성과 혼란,
글: 장영엽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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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죽음을 사랑한 퍼스트 레이디
일정: 5월13일까지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문의: 02-6391-6333
주인공은 19세기 몰락해가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후. 뮤지컬은 오스트리아 마지막 황후 엘리자베스 폰 비텔스바흐(1837~98)의 극적인 삶을 연대기 형식으로 담았다. ‘퍼스트 레이디’를 주인공으로 한 다른 뮤지컬과 비유하자면 <명성황후>보다는 <에비타>
글: 심은하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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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게으름, 꺼져!
누구에게나 고민 하나쯤은 있게 마련이고 내게는 하나보다는 무한대에 가까운 고민이 있는데 그중 으뜸은 게으름이다.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 못한다고 했으니까 고민이라고 부르짖어봐야 목만 아프나 게으름은 아무래도 순전히 내 탓인 것 같아서다. 자기 관리에 능하고 부지런하고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으뜸 신붓감이 되고 싶은데 현실은 시궁창! 엄밀히 말해 치명적으로 게
글: 이다혜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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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시간여행을 팝니다
승부욕은 무엇이든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면 이런 승부욕. 19세기 후반 혜성같이 나타나 기막힌 SF소설들을 쓴 H. G. 웰스를 이기겠다는 결의. 한 사내가 웰스에게 자신의 소설을 들고 가서 평을 청한다. 웰스의 <타임머신>을 오마주한 소설로 2000년, 로봇이 사람보다 더 막강한 종족이 되어 사람과 로봇이 서로 싸운다는 설정. SF 장르엔 흔
글: 김은미 │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