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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hottracks] 흑백영화처럼
김학선 /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앨범의 첫곡 <Born To Die>는 이 앨범의 성격을 규정짓기에 충분하다. 전주에 이어 라다 델 레이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순간 노래는 우리를 어느 흑백영화 안으로 데려간다. 환상과 낭만과 신비로움이 한자리에 엉켜서 듣는 이를 잡아끈다. 이를 가리켜 우리는 흔히 ‘홀린다’는 표현을 쓴다.
이민
글: 김도훈 │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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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아트인서울] 문화예술에 길을 묻다
일정: 6월11일~16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외
문의: 02-3290-7052~5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이 경제력과 군사력에 비례하던 ‘하드파워 시대’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고유의 전통과 감성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소프트파워 시대’로.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ISPA 국제총회는 이러한 소프트파워 시대를 맞아 세계 공연예술계의 리더들이 제시하
글: 윤현영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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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시] 뒤샹의 후예들
장소: 오페라갤러리
기간: 3월18일까지
문의: 02-3446-0070
“데미안 허스트(1965~2012).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아티스트, 풀타임 사업가, 파트타임 예술품 수집가, 때때로 레스토랑 경영자(중략)였던 그가 1월12일 뉴욕에서 고이 잠들었다.” 지난 1월, <빌리지 보이스>의 이 넉살 좋은 기사 때문에 트위터에선 한동안 데미안
글: 장영엽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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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사각의 링에 선 안티고네
기간: 2월26일까지
장소: 선돌극장
문의: 02-814-1678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 수상한 기운이 감돈다. 무대 한가운데에는 사각의 철창이 설치되어 있다. 바닥엔 모래까지 깔렸다. 배우들은 철조망에 매달리거나 그 주위를 뛰어다닌다. 마치 지하 불법 격투기장에 온 듯하다. 불온한 분위기 속에 객석이 채워지자, 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사각의 철창은 곧
글: 심은하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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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톰 하디, 크리스 파인] 실존적 스파이와 플레이보이
우리에게 익숙한 비밀요원들의 이름을 빌려 터크(톰 하디)와 프랭클린(크리스 파인)을 설명해보자. 맥지 감독은 <디스 민즈 워>를 “<오션스 일레븐>이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만났을 때”라고 요약한 바 있다. “만약 세계여행을 함께 다닐 정도로 친한 두 친구, 이단 헌트와 제임스 본드가 크로아티아의 슈퍼모델과
글: 이주현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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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리즈 위더스푼] 남자 소비보고서를 만드는 여자
한 여자를 사랑한 두 남자의 이야기는 색다를 게 없지만, 두 남자가 최정예 CIA 요원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맥지 감독의 <디스 민즈 워>는 CIA의 젊은 인재이자 친한 친구 사이인 터크(톰 하디)와 프랭클린(크리스 파인)이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로렌(리즈 위더스푼)을 동시에 좋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고
글: 안현진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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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오빠, 달려!
요즘 참 재미없다. 프랜차이즈 전성시대인지라 동네마다 지하철역이 있는 사거리 풍경은 붕어빵처럼 찍어낸 듯 똑같고, 젊은 배우와 가수들의 얼굴은 무엇의 전성시대 때문인지 모르지만 엇비슷한 인상이고, 사람들의 고민 역시 다채로운 것과 거리가 멀어서 돈만 있으면 뭐든 해결될 것 같은데 내가 가진 돈은 충분치 않다는 것으로 수렴된다.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을 알아
글: 이다혜 │
201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