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전시] 제주에서 찾은 절대 자유
기간: 4월1일까지
장소: 갤러리현대 강남
문의: 02-519-0800
잘나가던 동양화과 교수가 갑자기 제주도로 떠나겠다고 짐을 꾸렸다. 낯선 제주도에 머물기를 20여년, 외로움에 고통스러운 나날도 있었지만 그의 작풍은 제주도의 자연을 만나 비로소 만개했다. 동양화가 이왈종 화백의 이야기다. 그의 작품세계를 아우른 개인전이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열린다
글: 장영엽 │
2012-03-22
-
[공연]
[공연] 모범적인 젊은 연극
기간: 4월29일까지
장소: 아트원씨어터 3관
문의: 02-762-0010
성적비관 자살 기도, 단체 커닝, 시험지 유출 청탁. 치열한 입시경쟁을 둘러싼 뉴스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래서 명문 외고를 배경으로 하는 연극 <모범생들>을 “진부해”라고 섣불리 단정짓는 우를 범할지도 모른다. 막이 오르면 무한 반복되던 소재는 우리에게 다시금
글: 심은하 │
2012-03-22
-
[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평범하고 불완전한 사람이 돼라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다. 안 좋은 상황에서조차 잘도 적응한다. 사랑받을 타이밍을 분간하지 못하는 상황보다 얻어맞을 타이밍을 알아챌 수 있는 쪽을 선호하게 된다. 적응이란 그런 것. 그래서 게을러진다. 혹은 두려워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사라 베이크웰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기 시작한 이유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커닝해볼까
글: 이다혜 │
2012-03-22
-
[도서]
[도서] 섹스와 전쟁, 손에 손잡고
스크린은 온통 녹색이었다. 걸프전쟁 말이다. <CNN>을 통해 방송된 야간폭격장면은 이후 전쟁영화의 표현양식을 바꾸었다. 전쟁은 게임에 가까워졌다. 무한히. 피와 살을 전시할 수밖에 없었던 베트남 전쟁의 시각적 충격이 반전운동으로 이어졌다면 녹색 화면에서 작게 반짝이는 섬광은 마치 그게 인간의 죽음이 아닌 0과 1의 디지털 세상에 속한 듯 느끼
글: 이다혜 │
2012-03-22
-
[Coming Soon]
[Coming soon] 슈퍼히어로 종합선물세트 <어벤져스> Avengers
<어벤져스> Avengers
감독 조스 웨던 /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 개봉 4월26일
‘종합선물세트’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것이다. 아이언맨부터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최강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모였다. 예상치 못한 적들의 등장에 지구가 위험에
글: 주성철 │
2012-03-21
-
[씨네21 리뷰]
첫사랑의 신화에 대한 영화 <건축학개론>
투르게네프의 <첫사랑>은 ‘첫사랑의 신화’를 가장 지독한 성장통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열여섯살 소년 블라디미르는 언제나 많은 남자들에 둘러싸여 있던 5살 연상의 지나이다와 어렵사리 가까워지고 그녀가 사랑하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자신의 아버지와 은밀한 관계였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게다가 자신에게는 한없이 도도했던 그
글: 주성철 │
2012-03-21
-
[씨네21 리뷰]
시리즈를 무난하게 이어주는 이야기 <밀레니엄: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밀레니엄: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에서는 인신매매조직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성매매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취재한 젊은 프리랜서 기자 더그와 범죄학자 미아가 잡지 <밀레니엄>에 합류한다. 기사가 완성되기 직전 최종 자료 조사를 하던 중 더그와 미아가 살해당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리스베트 살란데르(노미 라파스)가 지목된다. 더군다
글: 윤혜지 │
20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