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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살아남은 자들의 이야기
공포영화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을 만든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5년 만에 두 번째 영화를 내놓았다. 2004년 타이, 스리랑카, 몰디브, 인도네시아 등을 덮쳐 15만명 이상의 피해자를 낸 인도양 쓰나미를 소재로 해 만든 <더 임파서블>은, 8년 전 타이 카오락의 리조트로 크리스마스 휴일을 보내기 위해 떠났던 스페인인 벨론 가족
글: 안현진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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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호빗> 이질감, 피로감 크게 줄였다
<호빗>이 새롭다는 건 알겠다. 피터 잭슨의 야심도 얼핏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이 어떤 지점에서 어떤 미래를 그려나갈지를 알기엔 모자라다. 도움이 필요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이자 국내 3D 영화 관련 전문가인 최익환 감독의 조언을 받아 <호빗>을 다시 한번 꼼꼼히 뜯어봤다.
-<호빗>의 전체적인 인상은 어땠나
글: 송경원 │
사진: 오계옥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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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기술을 활용한 진보는 필수다
또 한번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호빗: 뜻밖의 여정>(이하 <호빗>)이 3D영화의 또 다른 분기가 될지는 아직 모를 일이지만, 이후 모든 3D영화와의 비교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호빗>은 이제까지의 3D영화들이 미완성이었던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새로운 시리즈의 출발이나 작품의 완성도를 논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직
글: 송경원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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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토리텔링 기법에도 변화를
리안 감독이 <라이프 오브 파이>의 연출을 수락한 시점은 <아바타>가 세상에 나오기 9개월 전이었다. <아바타>의 감각적 충격을 맛보기 이전에 이미 리안은 3D라는 시각상의 확대가 영화적 스토리텔링 기법을 변화시킬 수 있을 거라고 짐작했고, 나아가 이 신기술을 예술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산업적으로 성사 가능성이 희박한 기획을 살
글: 김혜리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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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라이프 오브 3D 혹은 영화의 근원을 향한 뜻있는 여정
3D는 영화의 미래인가. 이제는 해묵은 논쟁이 되어버린 (몇몇은 성급하게 결론을 내버린) 질문을 뒤로한 채 지금 이 시간에도 3D영화들은 끊임없이 쏟아져나온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관객을 경탄시킬 만한 완성도의 3D영화가 그리 자주 나오지 않는다는 데 있다. 빼어난 성취를 보인 몇편의 영화가 시장 전체를 주도해나간다는 의미기도 하다. 말하자면 3D는 여전히
글: 송경원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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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박찬욱, 김지운, 봉준호] 대배우와 작업하니 황홀했지만, 결국엔 한국과 똑같이 지지고 볶고…ㅠㅠ(2)
씨네21_지난해 추석특집호에서 세 사람을 따로 인터뷰하며 서로의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각자 얘기한 적 있다. 그에 대한 답을 듣고 싶다. <스토커>에 대해서는 사건이 벌어질 중심공간인 저택 안의 팽팽한 밀도에 호기심을 가졌고, <라스트 스탠드>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이하 <놈놈놈>)의
진행: 주성철 │
사진: 손홍주 │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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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박찬욱, 김지운, 봉준호] 대배우와 작업하니 황홀했지만, 결국엔 한국과 똑같이 지지고 볶고…ㅠㅠ(1)
2013년의 한국 영화계를 기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스토커>의 박찬욱, <라스트 스탠드>의 김지운,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의 귀환이다. 이처럼 여러 명의 한국 감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할리우드에서 영화를 만든 경우는 처음이다. 물론 <설국열차>는 엄밀하게 말하자면 미국과 프랑스가 참여해 무려 400억원
진행: 주성철 │
사진: 손홍주 │
201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