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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혼자가 편한 이들을 위한 처방전
외향적일 것, 언제나 화제를 마련해 다닐 것, 유머러스할 것을 요구받는 세상에서 내성적인 성격대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는 혼자 시간을 보내기가 타인과 어울리기보다 편하고 즐거운 이들을 위한 처방전인데, 불편한 파티를 거절하지 못해 괴로웠다거나, 잡담을 하고 나면 되레 피곤해져서 어쩔 줄 모른 적이 있다거나, 외향적인
글: 이다혜 │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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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디어 닥터
<마음의 눈> 첫장의 주인공은 시력 검사판 맨 아래줄의 깨알 같은 글자 하나하나까지 알아보는 데도 악보를 읽을 수 없게 되어버린 피아니스트 릴리언이다. 시각실인증이다. 컬럼비아대 신경정신과 임상교수로 재직 중인 올리버 색스의 책을 읽는 일은 종종 편견을 깨는 과정이다. 그의 환자들은 가끔은 ‘꾀병’이라고 불리는 상태다. 색스의 유명한 저서 중 하
글: 이다혜 │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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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돈의 풍경을 일관되게 보여주려 했다”
인터뷰 도중 문병곤 감독의 스마트폰은 수시로 울었다. 여러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 전화였다. 갑작스러운 관심이 부담이 될 법도 한데 이 젊은 감독은 그런 상황이 아주 싫지만은 않은 모양이다. 그가 만든 단편 <세이프>가 얼마 전 폐막한 제66회 칸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세이프>는 학비를 벌기 위해 지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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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류현경] 현경아, 나랑 연애하자
<앵두야, 연애하자>(감독 정하린, 개봉 6월6일)는 류현경이 2년 전 출연했던 장편영화다. 그가 맡은 28살 앵두는 신춘문예에 번번이 낙방하는 작가 지망생이다. 앵두가 남자친구와 이별하던 날, 부모는 로또 1등에 담청되면서 세계 일주를 떠난다. 앵두는 친구 소영(하시은), 윤진(강기화), 나은(한송희)과 함께 살기로 한다. 영화는 30대를 코앞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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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x cross] 내일은 없어야 한다
오지랖을 직업으로 만든 사람이 있다. 건축가이자 시인(<56억 7천만년의 고독> <너무 아름다운 병>), 만화광이자 아티스트인 함성호가 그다. 몸담고 있는 분야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스스로를 뭐라고 소개해야 할지 난감해 ‘오지래퍼’라는 명칭을 따로 만들었다는 그가 산문집을 냈다. 이름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함 작
글: 장영엽 │
사진: 손홍주 │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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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대륙의 역사, 중국의 얼굴
드디어 왕가위 감독이 양조위, 장쯔이와 함께 <일대종사>로 한국을 찾는다. 오는 6월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CGV여의도와 부산 CGV 센텀시티에서 열리는 2013 중국영화제(주관 CJ CGV, CJ E&M)의 올해 개막작이 바로 <일대종사>다. 지난 2006년 첫 출범한 중국영화제는 그 동안 국내에서 중화권의 화제작들은 물론
글: 주성철 │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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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실체 없는 범죄자와의 쫓고 쫓기는 심리전 <감시자들>
<감시자들>
제작 영화사 집 / 제공 유나이티드픽처스, NEW / 감독 조의석, 김병서 / 출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진경, 이준호 / 배급 NEW / 개봉 7월4일
<감시자들>은 감시 전문가라는 스페셜리스트를 소재로 한 본격 범죄스릴러다. 동물적인 직감의 감시 전문가 황 반장(설경구)과 탁월한 기억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
글: 이화정 │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