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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1 SF블록버스터] <카우보이 & 에일리언>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와 에일리언들의 대결을 그리는 영화라니. 어딘지 모르게 싸구려 B급 코믹스의 냄새가 풍긴다면, 맞다. <카우보이 & 에일리언>은 플래티넘 코믹스에서 발간된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골드러시가 한창이던 1873년의 애리조나주. 총잡이 제이크 로너건(대니얼 크레이그)은 팔에 괴상한 족쇄(알고 보
글: 김도훈 │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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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1 SF블록버스터] <월드 인베이젼>
거대한 모함에 전투선과 전투로봇을 탑재한 외계인 군대가 LA를 침공한다. 잠깐. 올해 초 이미 <스카이라인>을 봤는데 또 다른 외계인 LA 침공 영화를 봐야 할 이유가 대체 뭐란 말인가. 이렇게 묻는다면 <월드 인베이전>의 제작진은 소리를 빽 지를지도 모른다. 사실 스트라우스 형제의 <스카이라인>은 싸구려 유사품이다. &l
글: 김도훈 │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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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1 블록버스터 퍼스트 클래스
2010년은 블록버스터 흉작이었다. <아바타>와 <인셉션> <토이 스토리3>를 제외하면 대체 어떤 영화가 기억에 남으시는가. 2011년은 다르다. 블록을 버스터하는 거대한 영화들이 침공을 앞두고 있다. 외계인은 LA(<월드 인베이전>)와 서부시대(<에일리언 & 카우보이>)를 침공하고, 외계인인지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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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줌마 났어요! 아저씨들도 대박났어요!
“<황산벌>은 시대를 너무 앞서간 영화였다.” <왕의 남자>로 신드롬을 일으키던 당시 인터뷰 중, 이준익 감독은 <황산벌>을 아쉬워했다. 제작비의 간소화, 사극 장르의 고증을 자유롭게 탈피한 영화, 좌우 논쟁의 파장까지 일으킨 점으로 보자면 <황산벌>은 <왕의 남자>에 앞서, 이준익 영화의 정체성을 말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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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강우석] “어쨌든 영화는 다이내믹해야 한다”
“얼굴 좋아지셨네요.” 사진을 촬영하던 도중 오계옥 사진기자가 말했다. 강우석 감독은 “몸이 어찌나 좋아졌는지, 어제는 새벽 3시까지 폭탄주를 마셨다”고 했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던 <이끼> 때와 확실히 다른 얼굴이다. 그는 “<글러브>를 찍을 때부터 마음을 달리 먹었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이상하게 본다. 예매율도 확인 안 하고
글: 강병진 │
사진: 오계옥 │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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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강우석의 직구 승부, 이번엔 스트라이크
<실미도> 이후 강우석 감독의 캐치프레이즈는 ‘언제나 도전’이었다. <공공의 적2>와 <한반도> <이끼>에 이르기까지 규모의 확장과 장르에 대한 시도가 이어졌고, 그때마다 강우석은 “이번에 안되면 나는 끝”이라거나, “이번이 가장 가혹한 시험대”였다고 말해왔다. 17번째 작품인 <이끼>는 그중 가장 가혹
글: 강병진 │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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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넘나드는 디스토피아
제6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단들이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른 건 분명하다. 그해의 황금종려상은 아리 폴만의 애니메이션 <바시르와 왈츠를>에 돌아가야만 했다. 아리 폴만은 황금종려는커녕 아무 상도 받지 못하고 이스라엘로 돌아갔다. 이제 그게 얼마나 큰 실수였는지는 폴만의 차기작 <더 콩그레스>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거다.
<더
글: 김도훈 │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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