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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거장 임권택’은 현재진행형
김동호 위원장은 전세계 최고령 현역 감독인 마뇰 드 올리베이라 감독을 언급하며 “지금의 임 감독님 기력이라면 110살까지 20편은 더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에 임권택 감독은 “술꾼으로 유명했던 김동호 위원장 덕에 몸이 많이 곯았다. 200살까지 살기는 글렀다”고 웃으며 받아쳤다. 후배 영화인들은 하나같이 임권택 감독이 오래도록 현역 영화인
글: 이주현 │
사진: 장훈우 │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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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이슈]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경리담당 뽑은 게 아니잖아
모든 노인에게 주겠다던 기초연금 20만원을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만,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에게는 최소 10만원만 주겠다고 한다. 이로써 대선 당시 ‘핫’했던 복지 공약은 대부분 축소하거나 사실상 취소했다. 돈이 없다는 거다. 일견 이해한다. 하지만 돈 만들 생각도, 정책의 우선순위를 조절한 티도, 고심한 흔적도 없다. 우리는 경리담당 직원을 뽑은 게 아
글: 김소희 │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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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이정재] 그의 욕망에 홀리다
올가을 극장가의 진정한 승자는 바로 이정재다. 검은 갑옷을 입은 조선의 마키아벨리는 스크린 속에 부는 피바람을 잊게 할 정도로 관객을 매혹시켰나보다. “역모가 아니면 왕위에 오르지 못할” 2인자 수양의 콤플렉스와 종잡을 수 없는 잔혹함은 <관상>이 지닌 이야기의 결을 보다 풍성하게 만든다. 여기, 영화판을 뒤흔드는 악당이 등장했다. <신세계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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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talk]
[조영각] 독립영화가 재밌냐고? 와이 낫?
주섬주섬. 지갑을 한참 뒤적이던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서로 전혀 다른 색깔이 묻어나는 명함 두장을 더 내밀었다. 연상호 감독이 이끌고 있는 ‘다다쇼 프로덕션’, 다른 한장은 장형윤 감독의 보금자리인 ‘지금이 아니면 안돼 프로덕션’의 것이었다.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다”는 그의 표정은 그러나 피로보다는 적량의 아드레날린을 분출 중이었다. 연상호
글: 이후경 │
사진: 오계옥 │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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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digital cable VOD] 감시할 것인가 감시당할 것인가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감독 토니 스콧 / 출연 윌 스미스, 진 해크먼, 존 보이트
<감시자들> 감독 조의석, 김병서 / 출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진경
경찰청 내 특수팀 감시반원을 소재로 한 <감시자들>의 원조는 역시 토니 스콧 감독의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가 아닐까 싶다. 엄연히 유내해 감독의
글: 이화정 │
201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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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만화 주인공이 되는 법
“그러니 내가 왜 만화책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을 거야….”
소년, 데이브 리쥬스키는 만화의 주인공이 되기로 했다. 그는 학교에서 인기가 많지는 않지만 왕따도 아니었고, 개그맨이나 천재 과도 아닌, 그냥 존재만 하는 학생이었다. 어머니는 열네살 때 잃었지만 암살이 아니라 동맥류. 아빠는 엄마를 사랑했기 때문에 다른 여자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아들을 키웠
글: 이다혜 │
201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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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브랜드가 주인공인 잡지
기사 사이사이에 나오는 조연이 아니라 브랜드 그 자체가 주인공인 잡지가 있다. <매거진 B>는 브랜드를 한호에 하나씩 소개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다. 19번째 책은 브랜드 툴레를 다룬다. 스웨덴 남부 출신 농부 에리크 툴린이 1942년 툴레라는 이름으로 어획용 도구를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아웃도어 스포츠 장비를 차량에 실을 수 있는 아웃도어 캐리
글: 이다혜 │
201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