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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한국영화, 리메이크 아닌 재촬영을 제안한다
지난 5년간 할리우드는 한국영화 리메이크 판권을 사들이면서 리메이크하지 않고 있었다. 그렇지만 요즘 들어서 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한 듯하다. 한국영화의 첫 번째 리메이크작인 <레이크 하우스>가 개봉돼서 북미에서 그냥 괜찮은 정도인 5600만달러를 벌어들였고 다른 영화들도 곧 나올 태세다. <엽기적인 그녀>에 엘리샤 쿠스버트가 출연하기로
글: 달시파켓 │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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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왓츠업] <알파 독>, 개봉 연기 위기
정당한 재판을 받을 권리인가, 언론과 출판의 자유를 보장하는 미국 수정헌법 제1조인가. 십대 소년의 유괴·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알파 독>이 민감한 법정분쟁에 휘말리면서 개봉날짜를 늦추어야 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했다. 닉 카사베츠가 감독한 <알파 독>은 최연소 마약거래범이자 로스앤젤레스의 십대 소년 니콜라스 마르코비츠를 유괴해 살해
글: 김현정 │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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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큐브릭의 미완 프로젝트, 영화 제작 진행 중
스탠리 큐브릭이 남긴 미완의 프로젝트가 곧 영화화될 계획이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기사를 통해 큐브릭 사망 직후에 그의 사위 필립 홉스가 문서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루너틱 앳 라지>(Lunatic at Large)라는 제목의 트리트먼트를 찾아냈으며, 현재 그것을 바탕으로 영화제작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트리트먼트는 <
글: 정한석 │
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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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아메리칸필름마켓, 지역 특화 전략
지난해 주목할 만한 작품은 토론토, 베를린영화제에 빼앗기고, 최고가 판매기록은 모두 아시아영화들이 세우는 등 세계 최대 규모 영화마켓의 위신을 우려하게 만들었던 아메리칸필름마켓(AFM)이 2005년의 악몽을 씻을 수 있을까. 11월2일 미국 샌타모니카에서 8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제27회 AFM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특화 전략이 될 것 같다. 한해 동안의
글: 오정연 │
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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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카자흐스탄 킹카 ‘보랏’, 박스오피스 돌풍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문화 빨아 들이기>가 예상을 엎고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보랏…>은 영국의 코미디 배우 새처 배런 코언이 카자흐스탄 리포터로 분해 미국을 여행하는 이야기로, 미국인과 미국문화에 대한 조롱을 카자흐스탄으로 보도하는 코미디다. <보랏…>은 개봉 전부터 각종 영화제와 인터넷의 폭발적인
글: 안현진 │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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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 단신] 브라이언 싱어 감독, <슈퍼맨 리턴즈> 속편 계약 外
워너,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슈퍼맨 리턴즈> 속편 계약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슈퍼맨 리턴즈>의 속편 제작을 워너브러더스와 계약했다고 할리우드의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투입된 제작비와 마케팅 비용에 대비 다소 부진했던 <슈퍼맨 리턴즈>의 흥행결과 때문인지 속편 예산은 2억달러 미만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2009년 여름으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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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이러나, 저러나 돈이 문제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개발한 인기 비디오 게임 <헤일로>의 영화 제작에 참여할 계획이었던 유니버설과 폭스가 중도에서 손을 뗐다. 추측은 두 가지이지만, 원인은 하나다. 돈이 문제다. 유니버설과 폭스가 프로듀서와 MS를 상대로 프로듀서 보수 및 판권료 인하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계약이 결렬됐다는 것이다. <헤일로>의 프로듀서
글: 정한석 │
200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