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도서] 존 레넌이 남긴 편지
존 레넌이 생전에 남긴 편지들을 한데 모은 최초의 책이다. 비틀스 전기를 집필했던 헌터 데이비스는 존 레넌이 친척과 친구, 팬들과 애인, 심지어 세탁소 앞으로 쓴 편지와 엽서 300여점을 추적했다. 존 레넌은 편지에 낙서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고 우스갯소리를 써놓기도 했다. 레넌이 남긴 편지는 1951년 그가 10살이었을 때 리버풀에 살던 이모에게 쓴 감사
글: 씨네21 취재팀 │
2014-10-16
-
[도서]
[도서] 몸으로 겪으며 뽑아낸 최적의 입문서
영화 연출, 조명, 촬영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책은 의외로 적지 않다. 영화비평에 관한 책은 두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영화 비즈니스, 특히 프로듀서 분야에 관한 입문서는 진정 찾기 힘들다. 그래서, 목마른 자가 직접 우물을 팠다. <영화 비즈니스 입문>은 현장과 강의 경험을 두루 갖춘 저자가 몸으로 겪으며 뽑아낸 최적의 입문서다. 여러 프로듀
글: 씨네21 취재팀 │
2014-10-16
-
[도서]
[다혜리의 요즘뭐 읽어?] 남녀의 종착점
지방 모텔 방이라는 곳은 대체로 엇비슷한 생김새이기 마련이다. 전남 장흥으로 출장을 갔던 언젠가, 밤새 술을 마시고 차편으로 올라가라는 권유를 뿌리치고 광주까지 한참을 차를 얻어타고 와, 새벽 첫 비행기까지 3시간 누울 방을 찾던 날은 ‘모텔’이라고 쓰고 ‘러브호텔’이라고 읽어야 하는 한국 숙박업이 활황의 정점을 찍는 토요일 밤이었다. 여자 혼자 방을 잡
글: 이다혜 │
2014-10-16
-
[flash on]
[flash on] “중국어 하는 배우에 대한 수요 높아져”
지난 10월7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아시아필름마켓2014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아시아스타캐스팅포럼이 열렸다. 중국 영화시장의 성장세는 영화산업의 근간이랄 수 있는 스타시스템이 자리잡아가는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 아시아스타캐스팅포럼에 중국 대표로 부산을 찾은 이지엔터테인먼트가 그 좋은 증거다. 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해 2월에 문을 연 신생회사지만 주아문, 송
글: 송경원 │
사진: 손홍주 │
2014-10-16
-
[김중혁의 바디무비]
[김중혁의 바디무비] 솔직히 말해서, 솔직해지긴 어렵지
말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주 쓰는 문구가 있다. 이를테면, ‘이를테면’이라든가 ‘다시 말해서’라든가 ‘그게 아니고’라든가, 또는 내 경우처럼 ‘솔직히 말해서’라든가. 그렇게 말하게 된 데는 다들 각자의 사정이 있을 것이다. 요약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일 수도 있고, 정확히 말하지 않으면 계속 다시 말해야 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나는 ‘솔직히 말
글: 김중혁 │
일러스트레이션: 이민혜 │
2014-10-16
-
[영화제]
[영화제] 상상력이 말랑말랑
그림이나 사물에 움직임을 주어 살아 있는 존재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 움직임은 애니메이션의 본질이다. 이때 움직임을 추동하는 바탕에는 논리적인 연관관계 이전에 상상력이 우선시된다.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이 국내외 유일한 ‘학생’ 영화제를 표방한 것은 말랑말랑한 두뇌에 담긴 상상력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높기 때문일 것이다. 올해로 16회를
글: 김소희 │
2014-10-15
-
[씨네21 리뷰]
‘옛 추억을 자극하는 유쾌한 로맨스’ <할리데이>
학교를 막 졸업한 테일러(한나 아터턴)는 이탈리아 동남부에 있는 풀리아로 휴가를 떠난다. 친언니 매디(애나벨 스콜리)를 만나기 위해서지만, 3년 전 그녀는 이곳에서 이탈리아 남자와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 먼저 도착한 매디 또한 그곳에서 평생의 인연을 만났다. 고작 5주 만에 결혼까지 결심하게 만든 남자다. 그런데 하필 테일러의 형부가 될 그는 3년 전
글: 임정범 │
20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