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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경상도, 도대체 왜 그러냐?”
김수박이 2013년 11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창비 문학블로그 ‘창문’에 연재한 만화 모음으로, 선거철이면 화살처럼 쏟아지는 “경상도, 도대체 왜 그러냐?”라는 질문에 대한 경상도 토박이 김수박 작가의 대답이다. 유머감각으로 버무려낸 작가의 1980년대 유년 시절, 먹고살기에 바빴던 경상도의 풍경을 감상하다보면 오랜 반목의 뿌리를 더듬어낼 수 있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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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작가의 청년 시절을 그린 자전적 소설
2014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파트리크 모디아노의 청년 시절을 그린 자전적 소설. 파트리크 모디아노는 이 작품에서 15년, 혹은 20년, 아니 그 이상이거나 그 이하이거나에 상관없이 ‘시간이 멸해버린 나보다 더 많은 나를’ 찾아 나서고 있다. 비록 이제는 사라져버렸지만 화자와 등장인물들의 추억 속에 생생히 남아 있는 발베르 학교를 배경으로 지나간 세월
글: 씨네21 취재팀 │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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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돈도 쓰고 시도 쓰고
정끝별 시인의 말에 따르면 “돈이 자본주의의 꽃이라면, 시는 인간 정신 혹은 인간 언어의 꽃이다”.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묶은 <돈 詩>는 같이 피는 법이 별로 많지 않아 보이는 두 꽃을 나란히 꽂아두고 완상하는 글모음이다. 문정희 시인의 <성공시대>는 이렇게 흐른다. “어떻게 하지? 나 그만 부자가 되고 말았네/
글: 이다혜 │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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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이겼지만 계속 싸워야겠다
2012년부터 제한상영가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김선 감독의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이하 <자가당착>)가 7월10일 대법원으로부터 제한상영가 최종 취소 판정을 받았다. <자가당착>은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두 차례(2011년 6월14일, 2012년 9월22일)나 제한상영가를 받았고 여기에 불복한 감독은
글: 정지혜 │
사진: 백종헌 │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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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눈높이 낮추고 책임감 생각하고
김태용 감독은 꾸준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왔다. 독립장편영화 <고갈>(2008) 조감독과 <똥파리>(2008) 제작부를 거친 뒤 단편 <얼어붙은 땅>(2010)으로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에 초청됐던 그는 이후 <밤벌레>(2012), <도시의 밤>(2012) 등을 만들며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이어왔
글: 주성철 │
사진: 최성열 │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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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의 바디무비]
[김중혁의 바디무비] 순간에 지다
올해로 4년째 ‘1일 1초’ 비디오를 찍고 있다. 휴대전화기로 매일 찍은 동영상 중에서 오늘을 가장 잘 보여주는 ‘1초’를 선정한 다음 그걸 이어 붙이는 방식이다. 별것 아닌 영상들이다. 사람을 찍을 때도 있고, 하늘을 찍을 때도 있고, 바람이나 빗줄기를 찍을 때도 있다. 별거 아닌 영상들이지만 1년이 365초로 간략하게 압축된다. 10년쯤 찍은 다음 3
글: 김중혁 │
일러스트레이션: 이민혜 │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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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처음은 체험, 두 번째는 회상
‘살아남은 소년’ 대니얼 래드클리프는 세상이 해리 포터군을 잊을 때까지 앉아서 기다리느니, ‘머글’스러운 근면성으로 다양한 작품과 인물에 투신하는 편을 선택했다. 그간의 부지런한 여정이 있었기에 <킬 유어 달링>의 1940년대 컬럼비아 대학의 풍경이 환기하는 호그와트의 추억은, 관객에게 실소 대신 감회 어린 미소를 자아낸다. 아이비리그풍으로 차
글: 김혜리 │
20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