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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를 기억하라
어떤 예술가에게나 빛나는 재능으로 무장한 전작을 넘어서는 작품을 만드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처음의 신선한 충격은 작품이 거듭될수록 옅어지고, 예술가가 작품에 인장처럼 새겨놓은 고유의 개성은 종종 동어반복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법이니까. 솔직히 고백하면, 4년 전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가 <비우티풀>을 세상에 공개했을 때 이 감독에게 앞으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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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TWO THUMBS UP!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2, 3월은 아카데미 특수 효과를 노리는 양질의 외화들이 국내 관객을 만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더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할 영화들이 존재하는 법이다. 여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두편의 미국영화가 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4년 만의 신작 <버드맨>과 토머스 핀천의 탐정소설을 원작으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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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누가 그를 대체할 수 있을까
“여기에는 이경영이 안 나오네?” 무려 <인터스텔라> 리뷰 밑에 달린 댓글 중 하나다. 지난 1년간 오죽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으면 그런 댓글까지 등장했을까. 도대체 그는 왜 그렇게 강박적으로 많은 영화에 얼굴을 비쳤던 걸까. 2011년 <씨네21> 신년호(786호)를 통해 거의 10년 만의 공식적인 인터뷰를 가졌던 그를 다시 만났다.
글: 이화정 │
사진: 백종헌 │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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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창완] “아름다움은 뒷전이 돼버렸다”
슬금슬금, 소리도 없이 누군가가 카페 안으로 슥 들어왔다. 예의 부스스한 머리와 동그란 안경에 보랏빛 점퍼를 걸치고 베이지색 민무늬 스니커즈를 신은 김창완이다. 그런데 표정이 영 멍하다. 얼핏 봐도 방금, 그것도 겨우 잠에서 깬 듯한 얼굴이다. 그도 그럴 것이 김창완은 지난밤 김창완 밴드의 3집 ≪용서≫의 발매 기념 콘서트에 흠뻑 취해 있었다. 공연의 여
글: 정지혜 │
사진: 오계옥 │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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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 cross] 40대를 넘어도 아줌마 역할에 갇히지 않는 여배우들이 많아지길
듀나가 에세이집 <가능한 꿈의 공간들>을 출간했다. 90년대 후반부터 SF작가로 활동한 듀나는 소설 집필과 더불어 각종 매체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사회 곳곳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해왔다. <씨네21> 초창기부터 영화에 관한 글과 평론을 기고해온 오랜 필진이기도 하다. 광활한 여백이 연상되는 제목에서부터 책의 성격을 가늠할 수 있
글: 윤혜지 │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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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강하늘] 내일 또 봅시다, 강하늘 씨
드라마 <상속자들>이 끝난 지난해 1월, 2014년을 빛낼 신인배우로 강하늘을 처음 만났다. 그때만 해도 강하늘은 가능성의 배우였다. 그리고 1년 뒤. 그는 매일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달에 한편꼴로 자신의 영화가 개봉하고 있다. 2014년을 그 누구보다도 바쁘게 보낸 강하늘과 다시 마주 앉았다. <상속자들> 이후 강하늘은 <소
글: 이주현 │
사진: 손홍주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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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웅의 일상어 사전]
[권혁웅의 일상어 사전] 호갱
겉뜻 호구고객이란 뜻
속뜻 호랑이굴[虎坑]이란 뜻
주석 휴대폰이 필수품이 되고나니 단통법, 호갱, 직구… 같은 말들에도 익숙해져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단통법이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을 줄여 부르는 말인데, 어떤 이들은 ‘전국민호갱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호갱이란 ‘호구고객’의 준말이지만 ‘호객’이 아니라 ‘호갱’이 된 것은
글: 권혁웅 │
201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