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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죽은 친구의 혼령을 불러내다 <위자>
레인(올리비아 쿡)과 데비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단짝 친구다. 어느 날 집에 홀로 있던 데비가 목매 숨진 채 발견된다. 레인은 데비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찾기 위해 남자친구 트레버와 함께 데비의 집을 찾는다. 레인은 그곳에서 어린 시절, 데비와 함께 가지고 놀던 위자 보드를 발견한다. 위자 게임은 YES/NO와 알파벳 등으로 구성된 판 위에 혼령을 불
글: 김소희 │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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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극한의 고통을 이겨낸 감동 레이스 <땡큐, 대디>
3년간 가족과 떨어져 스키장 공사 일을 하던 폴(자크 검블린)이 집으로 돌아온다. 회사에서 해고당한 그는 가족과도 데면데면한 채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아내 클레어(알렉산드라 라미)와의 갈등은 깊어진다. 몸이 불편해 휠체어 신세를 질 수밖에 없지만 매사에 의지가 넘치는 아들 줄리안(파비앙 에로)은 아버지가 철인3종경기 선수였다는 걸 알게 되고 그와 함께
글: 문동명 │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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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온기 뒤에 따라오는 시대의 냉혹함 <약장수>
대리운전과 일용직을 전전하는 일범(김인권)은 친구에게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관 ‘떴다방’을 소개받는다. 일범은 어머니 같은 분들에게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강매하는 게 영 못마땅하지만 밀린 월세와 아픈 딸을 생각하며 참고 일한다. “우리가 자식보다 낫다”고 말하면서도 돈 앞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점장 철중(박철민)의 악랄함을 목격하면서도, 자신이 적
글: 문동명 │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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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두 남녀의 '입담전쟁' <엑시덴탈 러브> Accidental Love
<엑시덴탈 러브> Accidental Love
감독 데이비드 O. 러셀 / 출연 제이크 질렌홀, 제시카 비엘, 제임스 마스던 / 수입 (주)시네마리퍼블릭 / 배급 (주)프레인글로벌 / 개봉 5월7일
정신적 외상을 입은 두 남녀(<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의 사랑에 이어, 데이비드 O. 러셀이 주목한 커플은 진짜 두뇌에 외
글: 이화정 │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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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김민정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죄책감, 다음에는 뭐라 쓸까
2014년 4월16일, 그날로부터 1년이 지났다. 어제 일만 같은데 그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갔다. 여전히 배는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고 유가족이 되고 싶어 드러누운 실종자 가족이 아홉 가정이나 되며 어처구니없는 일 처리로 질타의 대상이 되었던 그 대통령은 여전히 그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
나는 어땠나. 처음엔 팽목항 언저리라도 가서 바다 냄새
글: 김민정 │
일러스트레이션: 김현주 │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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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타인의 시선
멘토 역을 맡은 명사의 강연이나 감성 에세이의 상투적인 문구 중에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말이 있다. 삶의 주도권을 잃지 말고 자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충고와 깨달음이 오가는 자리에서 잠시 이탈해, 어떻게 하면 ‘주인공’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내가 서술자이자 주인공이 되어 인생을 극화하는 것이다. 그렇게 나만의 느낌
글: 유선주 │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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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한고은] <검은손>
속전속결. 인터뷰 시간보다 30분 일찍 스튜디오에 도착해 미리 해온 메이크업을 간단하게 매만진 뒤 곧바로 카메라 앞에 서서 다양한 포즈를 척척 취하는 한고은은 TV 속 모습 그대로 시원시원했다. 마치 익숙한 곳이라도 왔다는 듯 말이다. 1995년 슈퍼엘리트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지 올해로 20년째지만 그녀의 연기 인생과 함께 나이를 먹고 있는 <씨네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