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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이송희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왜 우리는 조그마한 일에만…
김수영의 시가 울컥울컥 소환되는 시대다. 왜 우리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비정상회담>이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본 기미가요가 흘러나오자 공분한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폐지하라고 아우성쳤다. 결국 해당 프로듀서가 경질됐다. 이때 시민들은 공영방송 KBS 이사장의 친일 문제에 관해서는 왜 문제삼지 않은 걸까? 조부의 친일 행적을 두둔하는 이
글: 이송희일 │
일러스트레이션: 김남희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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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김호상의 TVIEW] 음악이라는 ‘스토리’
중학교 1학년 무렵이었겠다. 처음 접했던 영어 교과서. ‘exercise’, ‘further study’…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보던 그저 알파벳들의 조합. 그때 ‘move’라는 단어를 처음 본 듯하다. 소리내 읽고 다시 다섯줄 그려진 공책에 옮기며 외웠다. move. 옮기다. 움직이다. 그리고 그 move의 다른 뜻을 알게 된 것은 시간이 좀 지난
글: 김호상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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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에디 레드메인]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우주물리학도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남자와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응수하는 여자. 신을 믿지 않는 남자와 영국 국교회를 믿는 여자. 커피잔 속에 스며들어가는 우유의 움직임을 보며 우주의 시작을 고민하는 남자와 누군가가 쓴 글을 보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여자.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두 주인공, 스티븐 호킹(에디 레드메인)과
글: 장영엽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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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풍성한 한해 보낸 영미권 독립영화들
연말이 다가오며 한해의 주목할 만한 변화를 정리하고 결산하는 영미권 평단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올해의 경향 중 하나는 미국 내 박스오피스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저예산 독립영화들이 많다는 점인데, 미국의 독립영화매체 <인디와이어>는 얼마 전 흥행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독립영화 30편의 목록을 선정해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하기도 했다
글: 양지현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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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아름다운 명곡을 새롭게 해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의 피아노트리오 ‘가즈미 다테이시 트리오’의 네 번째 내한공연이 12월17일(수)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18일(목) 오후 8시 용인 큰어울마당(
글: 씨네21 취재팀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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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4.11.15~16
<신이 말하는 대로> 神さまの言うとおり
감독 미이케 다카시 / 출연 후쿠시 소우타, 야마자키 히로나, 가미키 류노스케
살짝 손만 대도 비린내 나는 붉은 피가 흥건하게 배어나올 것 같은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영화다. 스틸컷의 피칠갑이 된 학생들을 보면 자연스레 그의 전작 <악의 교전>이 떠오른다. 하지만 <악의 교전>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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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댓글뉴스] 윌 스미스와 톰 하디, 자레드 레토가 <자살 특공대>에 출연한다 外
-윌 스미스와 톰 하디, 자레드 레토가 <자살 특공대>에 출연한다
=DC 코믹스의 빌런을 다룬 영화로 데드샷역에 윌 스미스, 릭 플래그 역에 톰 하디, 조커 역에 자레드 레토가 캐스팅됐다. 2016년 8월 북미 개봉예정.
-<왕좌의 게임>과 <브레이킹 배드>를 연출한 미셸 M. 맥라렌이 <원더우먼>의 감독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