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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obituary] 감성의 온도를 높이고 떠나다
“야, 사내가 아니야. 여자야.” <7인의 여포로>(1965)에서 북한군을 인간적으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반공법을 위반해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만희 감독은 제작자 호현찬과 김지헌 시나리오작가에게 휴가 나온 남자 모범수 얘기를 꺼냈다. 그 말을 들은 김지헌 작가는 이만희 감독에게 남성을 여성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그는 “여자가 죄 짓고
글: 김성훈 │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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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에디토리얼] 반가운 옛날 사람들
“어쩌다 한국영화가 이렇게 됐단 말이냐!” 10년도 더 된 김상진 감독의 <신라의 달밤>(2001) 시사회가 끝난 다음 일부 평론가들이 삼삼오오 모여 쏟아낸 말들이었다. 그보다 3개월 앞서 개봉한 <친구>(2001) 시사회 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한국영화계에 ‘조폭’이라는 좀비들을 불러낼 주문이라도 된 것처럼 역시 ‘말세’를 외쳤
글: 주성철 │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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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인수] “영화의 도시로서 부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조직력, 기획력, 추진력이 뛰어나고, 영화 제작과 관련해 밑바닥 경험이 많아 위기 대처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강우석 감독의 측근으로 직언을 서슴지 않는다. 실제로 한번 얘기하면 끝이 없다.”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쓴 책 <승부사 강우석>은 김인수를 그렇게 소개했다. 그건 시네마서비스의 전신인 강우석 프로덕션에서 창립작 <투캅스&g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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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 cross] 이런 인생도 하나 있어야 재밌잖나
배우 겸 방송인 홍석천은 요즘 24시간이 모자란다. JTBC <마녀사냥>,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에 이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요리하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인테리어와 패션에 대해 조언하랴, 이태원에서는 외식업 운영까지 하랴, 정신이 없다. 얼마 전까지 TV드라마 <복면검
글: 정지혜 │
사진: 손홍주 │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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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스파이의 대가는 무엇인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7월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가, <작전명 발키리>의 연출자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매쿼리가 감독으로 합류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는 어떤 작품일 것인가. 알려진 바는 많지 않지만,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와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글: 장영엽 │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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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70세 노인, 서른살 CEO의 인턴이 되다 <인턴> The Intern
<인턴> The Intern
감독 낸시 마이어스 / 출연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니로, 르네 루소, 냇 울프, 애덤 드바인
<왓 위민 원트>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을 연출한 낸시 마이어스의 신작. 서른살의 젊은 CEO(앤 해서웨이) 젊은 CEO (로버트 드니로)이 취직한다. 줄거리만 보아서는 <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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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눈치보지 않고
키스 에이프(KEITH APE)의 공개 싱글 <잊지마>(It G Ma)의 성공은 올해 상반기 한국 힙합을 통틀어 가장 화제가 된 사건이었다. 다들 잊지 마. 키스 에이프는 이 노래로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빌보드 차트 케이팝 영상 부문 순위에 들기도 했다. 이 노래의 인기 덕분에 그는 미국의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
글: 김봉현 │
201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