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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경석] 손글씨 대신 기타 속주로 싸운다
<한겨레> esc 지면의 <좀비의 시간>, <팝툰>의 <전원교향곡>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이경석 작가의 이전 작품 <속주패왕전>이 단편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오래도록 연재한 <을식이는 재수 없어>도 최근 단행본으로 나왔다. <속주패왕전>은 삼거리 기타교습소의 원장이자 속주 기타의
글: 주성철 │
사진: 이혜정 │
20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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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토비 맥과이어 外
스파이더맨이 블랙코미디에 도전한다. 토비 맥과이어가 인디영화 <디테일>에 합류했다는 소식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사이가 소원한 부부로, 이들은 뒤뜰에 굴을 판 너구리를 어떻게 해결하느냐를 두고 한층 격렬한 불화에 휩싸인다.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이미 캐스팅됐고, 제이콥 에스테츠(<민 크리크>)가 각본과 연출을 겸한다.
반면 <그레
글: 씨네21 취재팀 │
20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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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영상원 보고 눈물 나려 했다”
라트비아를 아시는지. 발트해 연안에 자리한 라트비아는 1991년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한 국가로 남한의 60% 정도 되는 면적에 250만 인구가 산다. 한국과는 최근 들어 경제교류가 추진 중이며, 문화교류 또한 적극적으로 진행중이다. 최근 일제 갈리트 홈베르크 라트비아 국립영화원 원장이 한국을 찾은 것도 문화교류를 위해서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6월2
글: 문석 │
사진: 최성열 │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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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송윤아 外
홍상수 감독이 다시 사단을 꾸렸다. 통영에서 펼쳐지는 두 남자의 여행기를 그릴 신작 <하하하>에 김상경, 유준상, 문소리, 예지원, 김강우, 김민선, 김영호 등을 캐스팅한 것. 김상경은 캐나다 이민을 결심한 영화감독 조문경을 연기하며, 유준상은 그의 친구인 영화평론가 방중식을 맡는다. 이 밖에도 윤여정과 기주봉 등 중견 연기자가 가세할 예정이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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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극장은 일종의 놀이터”
독립영화가 한여름 피서지로 삼은 곳은 다름 아닌 서울 성산동에 위치한 성미산마을극장(cafe.naver.com/sungmisantheater, 02-322-0345). 7월2일부터 4일까지 성미산마을극장에서는 <워낭소리> <고갈> 등 독립영화 화제작 및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 등을 한꺼번에 만나는 인디피크닉 행사가 열린다. 환경,
글: 이영진 │
사진: 오계옥 │
20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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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박해일, 정재영 外
강우석 사단의 새로운 멤버가 갖춰졌다. 박해일, 정재영이 윤태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강우석 감독의 신작 <이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박해일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한 마을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주인공 류해국을 연기하며 정재영은 류해국과 대립하는 마을의 이장 천용덕을 맡는다. 이 밖에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로니
글: 씨네21 취재팀 │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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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성매매와의 전쟁, UCC로 강렬하게
성매매를 예방하고 성매매에 종사한 여성들의 재활을 돕는 여성인권중앙지원센터 ‘종이학’이 지난 5월18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위탁기관에서 재단법인으로 바뀌면서 사업 범위가 늘어났고, 정부의 지원도 확대됐다. 활동의 질적인 향상도 예상된다. “폭력 없는 평등한 사회”를 최종 목표로 삼아 의욕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숨을 고르
글: 박성렬 │
사진: 이혜정 │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