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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음악으로 들여다본 관계의 속성 <송 원>
인류학 연구생 프래니(앤 해서웨이)는 모로코에 머물던 중 동생 헨리(벤 로젠필드)의 사고 소식을 듣는다. 통기타를 메고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던 아마추어 뮤지션 헨리는 혼수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고 있다. 고향으로 돌아온 프래니는 헨리가 남긴 흔적을 더듬다 동생이 싱어 제임스 포레스터(조니 플린)의 광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프래니는 때마침 내한한 제임
글: 김소희 │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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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슈퍼카들의 무한질주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도미닉(반 디젤)과 멤버들은 범죄조직 소탕 후 일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전작에서 처리한 범죄조직의 리더 오웬 쇼의 형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가 동생의 복수를 위해 멤버들을 차례로 공격한다. 특수부대 출신 용병 데카드 쇼의 난입에 맞서 정부요원 페티(커트 러셀)가 도미닉을 돕는다. 페티는 납치당한 해커 램지(내털리 에마뉘엘)의 구출을 의
글: 송경원 │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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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윈드랜드>
바람이 모든 것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마을 윈드랜드. 평화롭던 어느 날, 까마귀 마녀는 소중한 바람을 만들어내는 마법의 바람개비를 훔쳐 마을을 망치기로 마음먹는다. 늘 바람개비를 지켜온 거북이 할아버지가 마녀 일당에 납치당하고, 바람개비가 멈추자 마을은 금방 황폐해진다. 윈드레인저 6인방은 바람개비를 되찾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걸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글: 문동명 │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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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정중동의 미학을 지닌 공포영화 <팔로우>
여느 공포영화에서 희생양이곤 했던 미모의 금발 소녀가 <팔로우>에선 주인공이다. 제이(마이카 먼로)는 남자친구 휴(제이크 웨어리)와 데이트한 뒤 관계를 가진다. 휴는 관계 후 돌변하여 이제 무언가가 제이를 따라다닐 거라고 경고한다. 제이의 친구들은 헛소리로 여기지만, 제이는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 존재가 자신을 따라다님을 느낀다. 휴는 이것이 섹
글: 이예지 │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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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슬픔을 비집고 떠오르는 평범한 깨달음 <파울볼>
SK 와이번스에서 5년간 재임하며 3번의 우승을 안겼지만 2011년 불미스럽게 퇴출당한 김성근 감독은 그해 말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사령탑을 맡는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목받지 못했거나 팀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모인 팀은 기대보다 훨씬 낮은 기량으로 연패를 면치 못한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 특유의 혹독하지만 사려 깊은 훈련을 거듭하며 점차 승률을 올려가
글: 문동명 │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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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사진을 찍은 사람은 누구인가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Finding Vivian Maier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Finding Vivian Maier
감독 존 말루프, 찰리 시스켈 / 출연 존 말루프, 비비안 마이어 / 수입•배급 영화사 오드 / 개봉 4월30일
사진을 찍은 사람은 누구인가.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의 이야기는 감독 존 말루프가 한 경매에서 우연히 손에 넣게 된 필름으로부터 시작된다. 필름을 인
글: 윤혜지 │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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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정희진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아픈 사람, 미친 사람, 나쁜 사람
삶은 인간관계다. 인간관계는 모든 행불행의 원인. 영원한 제도인 가족이 ‘평생 원수’인 경우가 최악일 테고 직장 상사, 동료, 연인, 지나가다 부딪친 사람까지. 갈등을 피할 수 없다. 내 입장에서 너무나 억울할 때 상대방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도대체 왜 저럴까? 미친 걸까? 아픈 걸까? 나쁜 걸까?
인간의 본질은 없다는 말은 하나마나한 얘기. 내가
글: 정희진 │
일러스트레이션: 김현주 │
201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