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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중년의 티켓 파워를 주목하라
1천만 관객. 숫자가 전부는 아니라지만 달성하는 순간 하나의 의미가 된다. 지난 2월23일 <7번방의 선물>이 한국영화 사상 8번째 1천만 영화로 기록됐다. 27일 현재 누적관객수는 1060만명을 넘어 역대 한국영화 관객 순위 7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로 올라섰으며 최근 추이로 볼 때 기록은 계속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
글: 송경원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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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흥행 공식이 달라졌다
다음은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지난해 10대 히트 상품이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 애니팡, 갤럭시 2012 시리즈, 차량용 블랙박스, 런던올림픽 스타, 에너지 음료, LTE 서비스, 고급형 인스턴트 커피, 관객 1억명 시대의 한국영화, 캠핑 상품. 삼성경제연구소는 아홉 번째 히트 상품으로 ‘관객 1억 시대의 한국영화’를 꼽으며 “저성장이 장기
글: 씨네21 취재팀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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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에반게리온의 귀환 개봉박두
2013년 상반기에 개봉하는 유럽 작품은 여전히 아동애니메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일본 작품은 높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작품이 준비 중이다. 국내 창작애니메이션으로는 <돼지의 왕>을 감독한 연상호 감독의 <사이비>가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안재훈 감독의 한국단편문학 시리즈로 <메밀꽃 필 무렵> <봄봄
글: 이기준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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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이제야 날갯짓 ‘파닥파닥’ 5년 뒤를 기대하라
“애니메이션 전성시대? 빛 좋은 개살구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은 단호하게 말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이 관객 220만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면서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오성윤 감독은 한국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이 여전히 험난하다고 말한다. 다른 애니메이션 감독들도 애니메이션 수
글: 이주현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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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작품보다는 마케팅적인 판단이지만…
스타 연예인들의 애니메이션 더빙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문성우는 아니지만 목소리 연기에 비교적 익숙한 유명 배우들은 물론이고 인기 가수와 개그맨들까지 수입애니메이션의 더빙 작업에 캐스팅되는 추세다. 이제 극장가에서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엄연한 ‘주인공’으로서 포스터에 실린 연예인들의 얼굴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글: 이기준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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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일본 시장의 장벽을 낮추고 싶다
일본의 멀티플렉스 체인이자 제작과 배급을 맡고 있는 티조이가 씨너스와 공동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올 상반기 애니메이션 네 작품을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티조이의 기이 무네유키 본부장에게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의 전망과 방향을 물어봤다.
-한국 진출을 축하한다.
=아직 진출이라 하기는 애매하다. 한국에 법인이 있는 건 아니고 씨너스와 제휴를 맺고 책임
글: 송경원 │
사진: 오계옥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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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현재의 애니 붐, 시장확대 아닌 일종의 거품에 가깝다
얼리버드 픽쳐스는 최근 속속 생겨나고 있는 애니메이션 전문 수입/배급업체 중에서도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들불같이 일어나는 해외 애니메이션들을 바라보는 그들의 입장을 통해 현재 수입 애니메이션시장 분위기의 명암을 살펴봤다.
-지난해에 <늑대아이>가 매우 잘됐다.
=김대창_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전작 <썸머워즈>(2009)보다
글: 송경원 │
사진: 오계옥 │
201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