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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2004 DVD에 생긴 일
2005년 DVD의 대중화를 기대하며, 지난 2004년 DVD시장을 결산한다. 최고의 국내외 타이틀과 수많은 타이틀에 파묻혀 제 빛을 못 낸 숨겨진 타이틀 6편을 모았다.
2004 DVD 타이틀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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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도 한국영화 휘날리며
올해의 베스트 타이틀은 매체의
글: 김종철 │
글: 이용철 │
글: 조성효 │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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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DVD vs DVD] 그 뒤엔 스티븐 킹이 있었다
데이비드 린치가 악몽 같은 를 선보이던 1977년, 로버트 알트먼은 자신이 꾼 실제 악몽을 토대로 을 만들었다. 안팎으로 어려웠던 시절 알트먼은 꿈속에서 잉마르 베리만 및 브라이언 드 팔마의 영화와 조우하며 차기작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던 것이다(여기엔 의 시시 스페이섹이 출연하여 피 같은 소스를 쏟는가 하면 셜리 듀발 역시 캐리마냥 온몸에 피를 묻히
글: 조성효 │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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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서플먼트] 온갖 난관을 헤쳐나온 이야기, <튜브>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액션스릴러 는 제작상의 우여곡절(촬영기간만 8개월로 알려졌다), 대구 지하철 참사로 인한 개봉 연기, 개봉 뒤의 혹평 등 여러 가지 악재를 거쳐야 했던 불운한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백운학 감독과 주연배우 김석훈, 양근찬 프로듀서가 참여한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는 온갖 난관을 헤쳐나온 뒤의 아쉬움이 절절히 느껴진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글: 김송호 │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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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명예의 전당] 에롤 모리스의 대표작, <전쟁의 안개>
에롤 모리스는 허풍선이와 기회주의자가 판치는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가치를 잃지 않는 이름이다. 누군가 대통령, 기업인과 시시덕대거나 멍청한 표정으로 프렌치프라이를 잔뜩 물고 다닐 때, 사형에 쓰일 전기의자를 연구하는 사람과 애완동물이 묻히는 공동묘지를 찾아나섰던 그의 작업은 결코 허전한 게 아니었다. 모리스는 온갖 술수와 기법이 아닌 담담함 속에서 매번
글: 이용철 │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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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DVD vs DVD]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일반·특별판 VS 40주년 특별판
스탠리 큐브릭과 유가족이 DVD 제작에 관여하는 수위는 엄청났다고 한다. MGM과 워너가 내놓은 큐브릭 영화의 DVD들이 멋스럽지 못한 데는 그런 이유가 숨어 있다. 반면 큐브릭 작품의 DVD 판권을 한편씩만 보유하고 있는 콜럼비아와 유니버설은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와 <스팔타커스> DVD 제작에 남다른 애정은 물론 독자적인 행
글: 이용철 │
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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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리퍼의 끔찍한 턱 어떻게 만들었을까, <블레이드2>
<블레이드> 시리즈의 매력 가운데 하나는 각 편마다 등장하는 독특한 악역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특히 2편에 등장한 ‘리퍼’는 그 흉악함에 있어서는 최강이라고 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양쪽으로 갈라지는 끔찍한 턱, 질긴 생명력, 그리고 인간과 뱀파이어의 공적이라는 캐릭터 설정은 리퍼를 단숨에 2000년대 등장한 가장 인
글: 김송호 │
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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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DVD vs DVD] 영화에서 TV드라마로
<스타트랙>처럼 TV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화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올 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의 완승에 완전히 넋을 잃지만 않았다면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생소한 제목의 브라질영화 <신의 도시>(City of God)를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페르난도
글: 조성효 │
200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