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통신원]
[런던] 여름 시즌 이벤트로 런던탑, 윈저 성 등의 야외극장에서 상영되는 SF영화들
영국영화협회와 루나 시네마(고전영화를 야외상영 또는 극장이 아닌 특별한 장소에서 상영하는 단체다)가 2016년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이벤트로 ‘별빛 아래 SF영화들’(SCI-FI Under the Stars) 특집을 기획했다. 협회와 극장쪽이 밝힌 상영작 라인업 중 가장 눈에 띄는 작품들은 오리지널 <스타워즈> 3부작이다. <스타워즈>
글: 손주연 │
2016-07-26
-
[영화비평]
[김지미의 영화비평] 식자들이 결코 도달하지 못할 ‘개, 돼지’들의 윤리학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 교육부 고위 공무원의 ‘개, 돼지’ 발언으로 한동안 시끄러웠다. 대체로 국민들은 이 사건의 두 지점에서 격노했는데, 우선은 그가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이라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발언자가 ‘교육’부 소속이라는 점이었다. ‘고직’이라는 요소가 놀람과 분노를 유발하는 데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글: 김지미 │
2016-07-26
-
[액터/액트리스]
[액터/액트리스] 수백만명의 생명이 걸린 의사결정, 그 결정의 순간을 연기한다는 것 -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5천분의 1. 1950년 9월15일로 예정된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할 확률이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오직 한 사람만이 희박한 확률에 베팅을 걸었고 역사가 바뀌었다. 7월27일 개봉하는 이재한 감독의 <인천상륙작전>에서 그 한 사람,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을 연기하는 이는 영국 배우 리암 니슨이다. 저돌적인 의지와 치밀한 전략으로 맡은 바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6-07-26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
[한창호의 트립 투 이탈리아] 나폴리의 세 화산섬- 카프리, 프로치다, 이스키아
장 뤽 고다르는 <경멸>(1963)을 준비하며, 두 가지의 새로운 경험을 기대했다. 먼저 프랑스 최고 스타였던 브리지트 바르도와 협업하는 것이며, 미국의 제작자를 통해 할리우드의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었다. 두개의 소망은 모두 실현됐다. 그런데 작업과정은 고통과 이에 따른 외로움의 연속이었다. 브리지트 바르도도, 미국의 제작자 조
글: 한창호 │
2016-07-26
-
[TView]
[유선주의 TVIEW] <굿 와이프> 천천히 생각하고 관찰하기
섹스스캔들로 기자회견을 하는 남편 곁을 지키는 모멸스러운 상황에서 남편 옷의 실밥에 눈이 가는 아내. 미국 <CBS> 원작과 tvN 리메이크 <굿와이프>의 강렬한 시작은 동일하다. 그리고 리메이크는 헌신적인 아내가 기자회견장을 벗어나 남편의 뺨을 때리는 반전 대신, 실밥으로 향하던 김혜경(전도연)의 시선에 전후 맥락을 만드는 것을 택
글: 유선주 │
2016-07-26
-
[Coming Soon]
[Coming Soon] 강우석 감독이 그려낸 조선의 풍경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고산자, 대동여지도>
감독 강우석 / 출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신동미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개봉 9월
고산자(古山子). 뜻을 옮기면 ‘옛 산사람’ 정도 되려나. 고산자는 조선시대 지리학자 김정호의 호다. 후대엔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사람으로 잘 알려졌지만 조선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기 위해 전국 방방
글: 장영엽 │
2016-07-26
-
[현지보고]
[현지보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이야기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반려동물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상상해봤을 생각을 컨셉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아침마다 주인과 포옹을 하고 입을 맞춘 뒤 집에 홀로 남게 된 반려동물들. 과연 주인 없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하지 않나? 하루 종일 대문 앞에서 코박고 나를 기다리는지, 옷장과 신발장을 뒤지며 집
글: 양지현 │
201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