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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인디포럼2016, 서울아트시네마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6월2일까지
인디포럼2016이 5월26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21회를 맞은 인디포럼은 작가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꾸려지는 비경쟁 영화제다. 올해는 몇 가지 변화가 있다. 지난해까지 9년간 인디포럼을 이끌어온 이송희일 감독의 뒤를 이어 박홍준 감독이 새 의장을 맡았다. 기존의 상영작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
글: 정지혜 │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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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할리우드 겨냥한 트럼프의 전략적 행보
도널드 트럼프가 “사실상 공화당 후보”로 불리는 날이 다가왔다.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 비용을 대부분 스스로 충당해왔고 자급자족이 가능한 그의 캠페인 운영방식은 자랑거리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미국 대선에서 펀드레이징으로 모이는 천문학적인 금액은 당선을 가늠케 하는 지표의 하나이기에 제 아무리 트럼프라 한들 펀드레이징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법
글: 안현진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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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이용철의 영화비평] <곡성>의 종구가 저지른 실수는 무엇이었나
*영화 결말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곡성>(哭聲)은 제목 그대로 ‘소리’에 관한 영화다. 한 인간이 두 귀신을 각각 만나 목소리를 듣는다. 들리는 대로 들었으면 될 텐데 그는 그러지 못했다. 그게 ‘곡소리’를 낳는다. 구약에 나오기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고 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는 데 사용한 것은 ‘말씀’이다. 물론
글: 이용철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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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 <엑소시스트>, <소서러>, <곡성> 악(惡)의 탐구
여러 의미로 무서운 데뷔작이자 그해의 영화였던 나홍진의 <추격자>(2008)를 심야에 보고 홀로 돌아가던 길을 기억한다. 서사의 내부 논리와 작동에 무리가 없는, 제목 그대로 시종일관 내달리는 영화였지만 영화가 끝나자 남겨진 감정은 ‘모호함’이었다. 놀랍게도 이 잘빠진 스릴러는 악(惡)이 끝내 처벌받아 나름대로 세상의 정의가 지켜졌다고 착각하게
글: 박수민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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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부산을 상실할까 두려운 이유
<씨네21>은 1049호부터 부산국제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요구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지지 캠페인을 매주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주의 지지자는 배우 정하담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데뷔작 <들꽃>(2014)과 <스틸 플라워>(2015)로 관객에게 ‘배우 정하담’의 이름을 알린 만큼 그 애정은 큽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
글: 정하담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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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김호상의 TVIEW] <가제트: Guy’s Academy> 그냥 궁금하니까
프랑스의 출판사 갈리마르에서 인류의 문화유산을 종합 정리한다는 취지로 1986년부터 펴냈다는 데쿠베르 총서.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시공디스커버리 총서라는 이름으로 번역 출간되었던 바로 그 책인데, 지금은 없어진 강남역 지하 동화서적에서 이 책을 한권씩 사들였던 기억이 난다. <마야, 잃어버린 도시들> <연금술> <부두교,
글: 김호상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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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젊고 천재적이고 뻔뻔하고 유능한’ 21세기적 김선달 <봉이 김선달>
<봉이 김선달>
제작 (주)엠픽처스, SNK 픽처스 / 감독 박대민 / 출연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개봉 7월
상상이나 해봤던가. 대동강을 팔아치운 봉이 김선달. 누구나 아는 민담의 주인공이 스크린 속으로 걸어들어올 줄. 능청스러운 희대의 사기꾼을 연상할 때 감히 유승호를 떠올리지는 못했다.
글: 이화정 │
201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