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뉴웨이브의 씨앗은 무엇이었나
지난주 외신기자클럽 동료 아드리안 공보는 프랑스 누벨바그의 “신화”와 상대적으로 짧았던 지속 기간에 비해 프랑스 밖에서 그리고 영화사에서 오래도록 계속해서 숭앙받고 있는 것에 관해 썼다. 그가 지적했듯이 다른 나라들- 미국, 영국과 일본 등- 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문화적 변혁을 겪었다. 그것은 한편으로는 (영화 장비와 필름 스톡 등) 영화산업의 기술적
글: 데릭 엘리 │
2008-05-28
-
[해외뉴스]
발리우드와 할리우드, 합병하나?
발리우드가 할리우드에 깃발을 꽂는다. 인도의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릴라이언스 빅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19일, 향후 진행될 10개의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약 1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포브스의 ‘부자 리스트’에서 6위를 차지한 아닐 암바니가 소유한 릴라이언스의 자회사로 인도 내에만 160개의 극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릴라이언스 빅
글: 장영엽 │
2008-05-27
-
[해외뉴스]
<추격자> 칸 현지 반응 공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추격자>는 칸국제영화제가 막을 연지 사흘만인 5월16일 첫 공개됐다. 이미 “황금 카메라상 유력”을 부르짖고 있는 국내 인터넷 매체들의 호들갑까지는 아니어도, 현지 반응은 전반적인 호평을 이루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능숙하게 관객의 신경을 자극하면서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이러닉하고 압도적인 효과를
글: 최하나 │
2008-05-21
-
[해외뉴스]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안 왕자> 美 박스오피스 왕좌 등극
2주간 이어진 <아이언맨>의 아성을 무너뜨린 첫 영화는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안 왕자>(이하<나니아 연대기2>)가 됐다. <나니아 연대기2>의 개봉성적은 5600만달러, 2005년 크리스마스를 겨냥했던 전편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개봉성적 6560만달러와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글: 안현진 │
2008-05-19
-
[해외뉴스]
[what’s up] 22번째로 만나는 007과 본드걸은 어떤 모습일까?
<007> 시리즈 22번째인 <퀀텀>(Quantum of Solace)이 이미 절반 이상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다. 새 본드 대니얼 크레이그가 첫 주연을 맡았던 <007 카지노 로얄>(2006)의 속편이 될 <퀀텀>에서, 역시 가장 큰 관심사는 새로운 본드걸 올가 쿠리렌코다. 그녀가 연기하는 ‘카밀’은 악당 도미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5-20
-
[해외뉴스]
부시의 전기영화 10월 개봉 확정
미국 대통령 부시의 전기영화라는 이유로 논쟁에 놓인 올리버 스톤의 <W>가 개봉 스케줄을 발표했다. 배급사인 라이온스게이트에 따르면 <W>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11월4일로부터 2주일 앞선 10월17일에 개봉한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5월16일 발행되는 991호 표지로 <W>에서 부시 부부를 연기하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5-20
-
[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누벨바그, 오해에서 비롯됐다?
누벨바그(nouvelle vague)는 한때 프랑스 신세대 영화를 지칭하던 말로,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50년 전, 그러니까 1958년 프랑스 언론계에 처음 등장했던 표현이다. 누벨바그의 대표적 예로는 프랑수아 트뤼포의 <400번의 구타>와 클로드 샤브롤의 <미남 세르주>를 들 수 있다. 또 ‘누벨바그’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장 뤽 고
글: 아드리앙 공보 │
20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