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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조시 하트넷이 만난 이병헌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 중 먼저 개봉하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예고편과 스틸이 공개됐다. 전직 형사 출신의 사립탐정 클라인(조시 하트넷)은, 오래전에 잃어버린 아들 시타오(기무라 다쿠야)를 찾는 중국 거부의 의뢰를 받아 홍콩으로 떠난다. 클라인은 2년 전 살인광 해스포드(엘리어스 코티어스)를 근무 중 살해한 뒤로 살인과 예술을 동일시하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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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상하이국제영화제를 좋아하는 이유
이 말을 이전에도 외신기자클럽에서 했을 테지만 한번 더 말하고 싶다. 나는 상하이국제영화제를 좋아한다. 상하이는 위대한 역사와 사람들을 낳은 위대한 도시이고, 중국영화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세계적인 수준의 영화제를 하나쯤 갖는 것은 당연하다.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영화제작자연맹(FIAPF)에서 A급으로 인정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11년의
글: 데릭 엘리 │
20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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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쿵푸팬더> 중국에서도 승승장구!
판다의 대륙 습격! 6월20일 중국에서 개봉한 <쿵푸팬더>가 3일 만에 55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쿵푸팬더>의 흥행 가도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지진 피해지역인 쓰촨에서만 이틀 만에 22만달러를 벌어들였기 때문. 중국 전역에 와이드 릴리즈로 개봉한 <쿵푸팬더>는 최근 일련의 상영 반대 시위로 쓰촨 지역
글: 최하나 │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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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미국 극장가 코미디 대결, <겟 스마트> 승리
쿵후하는 판다도, 헐크도 지나간 할리우드 박스오피스의 승자는, 1960년대 TV시리즈를 스크린으로 옮긴 <겟 스마트>로 판명됐다. 스티브 카렐, 앤 헤서웨이를 내세운 스파이 코미디 <겟 스마트>의 개봉성적은 3915만달러. 국가 기관의 분석가가 현장요원으로 투입돼 벌이는 소동과 작전을 코미디로 버무린 가벼운 스파이물이다. 한편, 같
글: 안현진 │
20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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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교황청의 미움을 산 <천사와 악마> 外
교황청의 미움을 산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에 이어 <천사와 악마>도 로마 교황청의 미움을 톡톡히 샀다. 로마에서 촬영 중인 론 하워드 감독의 <천사와 악마>가 로마의 성당 두곳에 촬영 허가를 요청했는데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 성서의 인물과 오푸스 데이에 대한 소설과 영화의 묘사에 불만을 표시했던 교구쪽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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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나이를 먹을수록 젊어지는 브래드 피트
긴장하라. 당신은 2009년 오스카 작품상 후보에 오를 영화의 트레일러를 보는지도 모른다. 시계의 분침이 거꾸로 달리고 나지막한 목소리가 읊조리듯 말한다. “나는 비정상적으로 태어났다.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를 먹지만, 나는 점점 젊어졌다.”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18년, 80살의 외모를 한 아기가 태어난다. 유모마저도 비명 지르게 한 아기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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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영화제용 러프 컷의 탄생 비화
올해 칸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미완성 영화들이 상영됐다. 옛날 옛적에는 영화의 감독판이란 영화가 상영되고 몇 십년 뒤에나 나오는 것이었다. 올해의 칸에는, 그러나, 아마 다시는 볼 수 없을 감독판들이 먼저 상영되었다.
공식 경쟁부문의 영화 중 클린트 이스트우드, 빔 벤더스, 스티븐 소더버그 영화들은 영화제 일주일 전까지 여전히 후
글: 스티븐 크레민 │
200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