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타]
[커버] 투명한 확신, 배우 이혜리 <선의의 경쟁>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 거야.’ <유리구슬>의 가사 한마디는 배우 이혜리를 위해 쓰인 문구가 아닐까. 작품 속의 그를 보고 있노라면 이리저리 긁힐지언정 구르기를 포기하지 않는 어느 자갈길의 영롱한 유리구슬을 보고 있는 것만 같다. 그랬던 그가 시리즈 <선의의 경쟁>에서 처음으로 흑진주 같은 모습을 선보
글: 이유채 │
사진: 백종헌 │
2025-02-25
-
[커버스타]
진영과 다현의 청춘 6문 6답
진우(진영)와 선아(다현)는 고등학교 교정에서 처음 만나 두번의 사계절을 함께한다. 이윽고 둘은 교복을 벗고 대학교와 군대, 직장과 결혼식장에서 조우하며 청춘의 찬란한 한때를 함께 통과한다. 스크린 속에서 열여덟살과 20대를 고스란히 살아낸 두 배우가 기억하는 ‘그 시절’은 어땠을까. 진영과 다현에게 잠시 추억 비디오의 리와인드를 청했다.
열여덟, 그
글: 정재현 │
2025-02-18
-
[커버스타]
[인터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해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배우 다현
“날 봐 거봐 또 두번 봐”(<OOH-AHH하게>)라고 외치던 소녀는 이내 “거절은 거절해”(<YES or YES>)라며 사랑의 “사인과 시그널을 보내”(<SIGNAL>)는 데 익숙해졌다. 시간이 흘러 소녀는 상대에게 하염없이 취하는(<Alcohol-Free>) 일에도, 황금 같은 섬광의 날 속에(<ONE S
글: 정재현 │
2025-02-18
-
[커버스타]
[인터뷰] 누구나 첫사랑이 있으니까,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배우 진영
<비트>의 민(정우성)과 히딩크호의 신성 박지성, <더 화이팅>의 복싱과 시카고 불스의 농구. 춘천의 고등학생 진우에겐 TV와 만화책 속 멋진 형들과 매일 등하교를 함께하는 수많은 남자 친구들이 인생의 전부다. 친구들이 온통 반장 선아(다현)에게 빠져 있어도 진우만은 무심해 보인다. 어느 날 모종의 사건으로 선아와 얽힌 진우는 살면서
글: 정재현 │
2025-02-18
-
[커버스타]
[커버] 앳되고 애타는 우리의 첫사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진영, 다현
진영이 스튜디오에 흐르는 음악에 맞춰 흥에 겨운 듯 어깨를 흔들기 시작하자 다현이 동기화된 듯 그의 춤을 따라 추기 시작한다. 진영이 웃으며 이건 포즈 디렉션이 아니라 그저 신나서 추는 춤이라고 말하자 다현 역시 곧바로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한다. 웃음도 춤도 상대에게 동시 전염시키는 두 배우의 모습은 영락없이 한 교실에서 별것 아닌 일에 왁자지껄해지는
글: 정재현 │
사진: 최성열 │
2025-02-18
-
[커버스타]
[인터뷰] 조화로운 호흡으로,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 대본의 스토리 흡인력이 돋보인다. 처음 대본을 어떻게 읽었나.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과정도 함께 듣고 싶다.
박형식 이상하게도 이런 작품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것만 같다. 언젠가 특정 나이대가 되면 강하고 묵직한 싸움을 보여주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그동안 기회가 마땅치 않아서 막연히 마음속으로만 품어오다 <보물섬>을 만났다. <보물
글: 이자연 │
2025-02-11
-
[커버스타]
[커버] 이 싸움의 끝에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욕망은 어떻게 인간의 눈을 가릴까. 대한민국 재계 순위 4위를 차지한 대산그룹은 차강천 회장(우현) 의 한뼘만 한 손안에서 몸집을 키우고 가지를 뻗어왔다. 차강천 가족의 뜨겁고 복잡한 야욕이 드글거리는 넝쿨 중심에는 바로 서동주(박형식)가 있다.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차강천 회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대산그룹을 차지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