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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다정하게 안아주기 - <하나 코리아> 배우 김주령
배우 김주령은 안도하는 중이다.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전작들에서 사나운 얼굴을 보여준 탓에 신작 <하나 코리아>에서도 흑화할 것 같다는 짐작을 듣곤 했는데, 비로소 관객으로부터 “숙희만 나오면 왠지 모르게 안정된다”는 감상을 전달받았다. 그거면 됐다고 끄덕이는 김주령은 혜선(김민하)의 하나원 동기이자 먼 곳에 아들을 두고 온 숙희를
글: 남선우 │
사진: 백종헌 │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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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비정형의 목소리 - <하나 코리아> 배우 김민하
혜선(김민하)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에서 진로 상담을 받을 때 “저는”이 아니라 “나는”이라고 말한다. 시나리오에 반영된 자연스러운 양강도 사투리인데, 배우가 여기에 빠른 취업을 마다하고 대학에 진학해 간호사가 되기를 원하는 인물의 담대함과 결의를 차분한 쪽빛의 서정으로 물들였다. 이주민을 다룰 때 영화가 가장 먼저 손을 뻗어 재현하려는 것은 흔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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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처음 만난 자유 - <하나 코리아> 배우 김민하, 김주령, 안서현
탈북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하나원에서 만나 룸메이트가 된 혜선(김민하)과 보미(안서현)는 짐을 풀고 나서 풍선껌을 나눠 먹는다. 혜선은 한국 풍선이 더 크다며 웃는 보미에게 풍선 부는 법을 배운다. 함께 치아를 움직인 덕분에 어색할 새 없이 가까워진 두 사람은 알고 있다. 풍선껌을 잘 불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질긴 껌을 씹고 또 씹어 무르게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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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우리는 자주 장르영화의 꿈을 꾼다 – 영화감독 김지운, 류승완, 장재현의 진솔한 장르영화 대담
어쩌면 장르영화란 몽상일지 모른다. SF를 통해 미래적 불안을 점치고 온화한 마법의 힘을 빌려 판타지를 그리거나, 그림자 너머의 공포를 상상하면서 현실을 조금씩 유예시키는 몽상. 그러나 그 몽상이 일상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있다고 하긴 어렵다. 액션을 통해 힘에 대한 욕망을 투영하고 SF에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반영하며 억압된 공포심이 스며든 호러나 해
글: 이자연 │
사진: 오계옥 │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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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영화와 전시 , 책과 음악까지, 무주산골영화제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
넥스트 액터 이혜리에게 관심이 생겨 무주산골영화제로 향한다면, 올해 영화제의 다종다양한 셀렉션에도 주목해보자. <씨네21>이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엄선해보았다. 보다 자세한 영화 상영 및 공연 정보는 무주산골영화제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요아킴 트리에르, 변성현, 손구용
무주산골영화제는 그해 가장
글: 정재현 │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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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사주에 수(水) 기운이 있으신 분들께 특히 좋은 영화다” - 미쟝센단편영화제 경쟁작 44편 한줄평 모음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향하는 입구는 다종다양하다. 예고편을 보고 끌림을 느껴 극장을 향할 수 있고,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가 흥미를 불러일으킬 때도 있다. 때로는 영화를 평하는 한줄의 글이 그 작품을 빛나게 만든다. 영화의 본질에 가닿는 어떤 한줄평은 아직 그 작품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들뜨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경쟁작
글: 배동미 │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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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액션, 스릴러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강렬한 긴장감과 속도감으로 몰아치는 액션 및 스릴러 단편영화들이 격돌하는 섹션이다. 추격, 범죄, 복수, 생존 등 장르적 동력을 기반으로 하드보일드 액션부터 정밀하게 설계된 심리 스릴러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영화들을 아우른다. 단편영화라는 형식 안에서 장르의 에너지와 감각을 극한까지 밀어붙이며 장르적 쾌감, 선명하게 드러난 감정선 등 액션과 스릴러가 어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사진: 백종헌 │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