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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TVIEW] <나의 아저씨> 로맨스가 아니어도 문제라니까
중년 남자와 젊은 여자의 조합. 뒷조사를 해도 깨끗한 남자에게 여자가 호기심을 느끼게 되는 설정.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영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떠올렸다. 주위에 섞여들지 않는 이지안(이지은)의 개인주의적 성향이나 중년 남자를 엿먹일 수도, 구할 수도 있는 정보력과 영리함도 리스베트 살란데르(루니 마라)
글: 유선주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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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인간과 공룡의 새로운 관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 출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제프 골드브럼 외 / 수입·배급 UPI코리아 / 개봉 6월 6일
모두가 회의적이었으나 결과는 해피엔딩이었다. 콜린 트러보로 감독이 리부트한 <쥬라기 월드>(2015) 얘
글: 장영엽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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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머니백> 임원희·오정세·김민교 - 코미디 연기의 도(道)
-<머니백>의 시나리오에서 어떤 매력을 발견했나.
=김민교_ 시나리오를 한번에 후루룩 읽었다. 범죄오락영화가 한국에 꽤 있었지만 이 영화만의 색이 분명히 있었다. 캐릭터들의 아귀도 딱딱 들어맞았고. 이건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임원희_ 이야기가 깔끔하게 맞아떨어지는 유쾌한 오락영화였다. 캐릭터와 캐릭터가 잘 맞물려 굴러가는 느낌도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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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머니백> 김무열·박희순, "다양성은 배우들에게도 바람직한 일"
-비슷한 범죄오락물이 많다. 그런 가운데 이 영화가 가진 장점, 매력이 있었을 것 같다.
=박희순_ 대본을 받고 나 역시 그런 우려가 있었다. 그런데 무겁고 어두운 범죄물 가운데 좀 다르다 싶더라. 장황하게 얽히고 복잡한 영화임에도 간결하게 떨어지는 쿠엔틴 타란티노, 가이 리치류의 영화들을 좋아하는데 그런 재미가 보였다. 가볍고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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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머니백> 김무열·김민교·박희순·오정세·임원희 - Come Together
취업준비생 민재(김무열)는 엄마의 수술비를 위해 사채에도 손을 대고 보증금까지 뺀다. 보증금은 사채업자 백 사장(임원희) 밑에서 일하는 양아치(김민교) 손에 들어가고, 백 사장은 선거자금이 필요한 문 의원(전광렬)에게 검은돈을 바친다. 문 의원의 하수인 노릇이 싫증난 백 사장은 자신의 불법 도박장에서 도박빚으로 총까지 저당잡힌 최 형사(박희순)의 총을 전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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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김성현의 시네마 토크', 실황으로 만나는 영화 속 클래식 外
실황으로 만나는 영화 속 클래식
롯데문화재단에서 올해 총 6회에 걸쳐 ‘김성현의 시네마 토크’를 연다. 도서 <시네마 클래식>의 저자인 김성현 기자가 진행하고, 크리스토퍼 리(이병욱)의 지휘, 디토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만나 영화에 삽입되었던 클래식 곡들을 생생하게 펼쳐낸다. 4월 7일 열리는 두 번째 공연에서는 ‘클래식을 사랑한 영화감독들’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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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8.3.23~35
<치하야후루: 무스비> ちはやふる 結び
감독 고이즈미 노리히로 / 출연 히로세 스즈, 노무라 슈헤이, 마켄유
스에쓰구 유키의 만화 <치하야후루> 세 번째 극장판으로 고전 시조의 짝을 맞추는 전통 카드 게임 가루타를 소재로 삼은 작품이다. 패배의 쓴맛을 본 뒤 다시 한번 전국 대회에 도전하는 고교생 치하야(히로세 스즈)를 중심으로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