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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매서운 성장,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의 현재 - 스포츠 중계권부터 가상 현실까지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의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 2월 커스텀마켓인사이트(CustomMarketInsight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규모는 2025년 1065억달러에서 2034년 7255억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34년의 연평균 성장률이 23.2%에 달한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받
글: 이우빈 │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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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스크린 속 장엄함과 현실의 피로 사이 - 이 제공한 스크린 밖과 안의 ‘두 개의 공연’
3월21일 밤 8시, 광화문광장에서 두개의 공연이 동시에 시작을 알렸다. 하나는 경복궁으로부터 ‘왕의 길’ 어도 동선을 따라 걸어 나온 BTS 일곱 멤버가 4만여명 안팎의 관객 앞에서 높이 14.7m, 너비 17m의 거대한 무대 위에 펼친 라이브 공연이다. 다른 하나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가 23대의 카메라와 124대의 중계 모니터 등 총 16만460
글: 김도헌 │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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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현실과 가상 사이, 을 계기로 본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의 현황
3월21일 토요일, 광화문에서는 전례 없는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가 열렸다. K팝의 글로벌 신화를 써내린 BTS(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이었다. 여러 측면에서 분기점이 될 법한 사건이었다. K컬처에 대한 정부 정책의 집중도가 서울의 상징적 광장을 지배할 만큼 컸다는 것, 글로벌 스트리밍서비스의 선두인 넷플릭스가 본격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 대한 지배
글: 씨네21 취재팀 │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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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류이치 사카모토: 다이어리> 오모리 겐쇼 감독 - <류이치 사카모토: 다이어리> 오모리 겐쇼 감독
“12월4일, 간에 3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 내 인생은 끝났다.” 예견된 죽음 앞에서 방황하던 류이치 사카모토는 남은 시간 동안 매일 일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갈수록 글은 짧아지고 종국엔 건강 기록만 남긴 채, 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손끝으로 자신의 음악을 연주했다. 보도국·사회프로그램 디렉터인 오모리 겐쇼 감독은 TV다큐멘터리 <류이치
글: 조현나 │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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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STAFF] 현실성을 직시한 카메라, <아침바다 갈매기는> <장손> 이진근 촬영감독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보여줄까. 카메라를 잡은 촬영감독은 늘 이 질문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 최근 3년 이내 서정적인 스토리와 감정적 파고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아침바다 갈매기는> <장손> <이어지는 땅>은 왜곡 없이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레임의 미덕을 정직하게 실현했다. 그리고 이 공통분모에 이진근 촬영감독이 있다.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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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월의 외로워 말아요 눈물을 닦아요]
[김사월의 외로워 말아요 눈물을 닦아요] 머리서기 이야기
굳어 있는 사람이 몸을 풀어내다 보면 간혹 눈물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가원에서 땀을 흘리듯 눈물이 나오는 저 같은 사람을 말하는 건데요, 그건 아마 긴장으로 움츠러든 몸이 녹아 거기 저장된 기억들이 눈물로 배어나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몸에서 흐르는 물기들을 닦아내고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마지막 순서인 머리서기를 할 시간이 옵니다. 낑낑거
글: 김사월 │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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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홍기빈의 클로징] “꼴좋다”가 놓치고 있는 것들
트럼프 본인이 휴전 협상을 언급하면서 이란 전쟁이 소강상태로 들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자 많은 이들이 “트럼프 꼴좋다, 미국 꼴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워낙 전 지구적으로 비호감이 된 트럼프이니 이런 반응이 자연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이 사태를 트럼프의 황당한 변덕으로 시작된 전쟁이 한심한 실패로 끝났다고 바라보는 “꼴 좋다”
글: 홍기빈 │
202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