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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먼지, 사북을 묻다’ 올해의 인권영화상 수상
지난 5월 30일부터 열린 제6회 인권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6월 5일 폐막을 하였다. 인권영화제는 지난 99년부터 상영되는 한국영화 중 1편을 올해의 인권영화상으로 선정하여 한국영화를 격려해 오고 있다.올해는 80년 사북탄광파업을 다룬 <먼지, 사북을 묻다>(2002년 제작, 80분, 이미영 연출)이 올해의 인권영화상으로 선정되었다. 선정위
200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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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외계인 분석하러 한국 왔어요` <맨 인 블랙2> 기자회견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맨인블랙 2>의 홍보를 위해 6일 방한했다. 한국에 처음 온 두 사람은 기자회견 내내 유머와 재치로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맨 인 블랙> 1편과 2편을 비교한다면. -토미: 2편이 훨씬 재미있다. 5년 동안 기술도 진보했고, 더 무서운 외계인과 괴물이 등장한다. 소넨필드 감독은 어
200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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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예스터데이> 인간병기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시대 배경은 2020년의 통일된 한국. 특수수사대의 석(김승우)은 아들을 유괴당한다. 직접 진압부대를 이끌고 한·중 국경지방에서 은닉장소를 덮친 석은 현장에서 범인을 사살하려다 자신의 아들마저 죽인다. 이후 은퇴한 과학자들에 대한 연쇄 살인이 벌어지고 경찰청장까지 납치당한다. 청장의 딸인 범죄심리분석관 희수(김윤진)가 수사에 합류하고, 석과 희수는 이 모
200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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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3 ~ 20일 중국 ·중남미·프랑스 영화제로 오세요`
미국 할리우드 영화로 도배되다시피 한 수입영화에 식상한 사람이라면, 6월은 반가운 달이 될 듯 하다. 잇달아 열리는 중남미·중국·프랑스 영화제는 월드컵의 열기를 통해 모처럼 조성된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13~19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계속되는 라틴아메리카 영화제는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아트선재센터와 멕시코·브라질
200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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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프랑스영화제 16일 개막
제2회 서울 프랑스영화제가 오는 16~20일 서울강남 센트럴6시네마에서 열린다.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작부터 흥행에 성공한 상업영화까지 총 12편이 선보여 최근 프랑스 영화의 경향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약 290억 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레이싱>은 잃어버린 복권을 찾기위해 탈옥한 죄수가 아프리카 사막을 종횡무진 누비며 겪는 해프닝을, 프
200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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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똥퍼~` 달동네 똥지게 떴다 <해적, 디스코왕 되다>
난곡에서 잡아낸, 보기만 해도 숨찰 정도로 좁고 가파른 오르막 길,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똥퍼~”를 외치는 아저씨, 자칫 엉덩이에 끼고 마는 ‘똥꼬바지’를 입고 자랑스러워 하는 친구…. 〈해적, 디스코왕 되다〉는 70년대 말·80년대 초 가난한 달동네의 추억과 정겨움을 전략 삼은 복고풍 코미디다. 기획단계에선 〈친구 2〉라는 말까지 들었지만, 이 영화는
200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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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47회 아태영화제 10월 서울서 개최
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아시아태평양영화제가 오는 10월 1∼4일 서울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작자연맹(FPA)이 매년 회원국을 돌며 개최하는 아태영화제는 1954년 서울ㆍ도쿄ㆍ홍콩 3개국 영화인들이 미국과 유럽에 맞서 아시아 영화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창설한 비상업적 영화 교류 마당으로 올해가 47회째다. 현재는 뭄바이(인도), 쿠웨이트, 시드니
200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