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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중독> 야외세트 공개
‘빙의’(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것)를 소재로 한 멜로영화 <중독>의 야외세트 공개식이 7월31일 열렸다. 경기도 축령산 휴양림 인근 600평 부지에 2억원을 들여 3개월 동안 지은 이 전원주택 야외세트를 배경으로 박영현 감독과 이병헌, 이미연씨, 이춘연 씨네2000 대표 등이 포즈를 취했다.
200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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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성인에게 <죽어도 좋아>를 허하라!
제한상영가 판정에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영화인·네티즌 성토 줄이어, 제작사는 재심 신청“성인은 자유롭게 영화를 선택해서 볼 권리가 있습니다. 무슨 근거로 저희의 자유를 박탈하지요?”(작성자 음∼) “당신들 판단대로라면 뉴스보도도 제한해야 하지 않나요? 세상에 영화보다 더 잔인하고 끔찍한 일들이 실제로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작성자 영화인) “영등위
200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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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가오닉스, 스타맥스와 합병
코스닥 등록기업인 엔터테인먼트 지주회사 ㈜가오닉스(공동대표 황경호, 김진우)와 영화 투자 및 비디오 유통사인 ㈜스타맥스(공동대표 요코하마 토요유키, 김민기)가 지난 7월 23일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가오닉스는 디오원(의류, 패션), JS픽쳐스(드라마), 마이필름(영화제작), 가오닉스 뮤직(음반제작), 가오닉스 스포츠(스포츠 센터 및 부동산), 리츠칼튼 컨츄
200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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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변태 감독님 ‘야비한’ 주문 끝났죠?
<박하사탕>(1999)에서 호흡을 맞췄던 설경구 문소리씨가 2년만에 이창동 감독의 세 번째 작품 <오아시스>에서 다시 만났다. 설경구씨는 가족과 주위로부터 완전히 따돌림당하는 기묘한 사회부적응아 홍종두를, 문소리씨는 뇌성마비 장애인 한공주 노릇을 연기했다. 문소리씨는 몸이 심하게 뒤틀리고 발음도 제대로 되지 않는 한공주 역을 연기하기
200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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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머릿속까지 파고드는 음향 ‘짜릿’
장기 매매와 아동 유괴 그리고 그에 얽혀 극악해져 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 화제가 되었던 <복수는 나의 것>이, 극장에서 막을 내린 후 채 몇 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디브이디로 출시됐다.하드보일드한 스토리, 사실적인 영상과 함께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던 소름끼치는 각종 음향이 역시 디브이디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200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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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타이타닉> <쉬리> 가장 인상적
한국인이 가장 인상적으로 본 외국영화와 한국영화는 각각 <타이타닉>과 <쉬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갤럽이 4월23일-5월2일 전국(제주도 제외) 1천5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2%와 9.3%가 각각 <타이타닉>과 <쉬리>를 가장 인상깊은 외화와 한국영화로 답했다. 외화부문에서는
200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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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빙하시대 ‘세 동물과 아기바구니’ <아이스 에이지>
무표정한 송곳니 다람쥐 스크랫의 유일한 낙은 땅에 도토리 넣기다. 드디어 얼음에 도토리를 넣는 순간, 쩍쩍 땅이 갈라지며 눈사태라도 나듯 온 세상이 무너져 내린다. 2만년 전 ‘빙하시대’는 그렇게 시작했다. 폭스의 새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에 따르면 말이다. 100% 입체기술(3D)로 그려진 <아이스 에이지>는 올초 미국에서 개봉
200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