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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천시, 내년 국제영화제 일정 확정
경기도 부천시는 2003년 제7회 국제영화제를 7월10∼19일 부천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시(市)는 내년 영화제에서 전세계 화제 신작을 상영하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영화제 초기부터 6년 동안 영화제를 기획, 운영한 영화제 프로그래머 송유진씨가 사임함에 따라 영화.영상 전문가인 김도혜씨를 신임 프로그래머로 선임했다. 한편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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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예매도 ‘인터넷’이 주도 흥행따라 이벤트 다양
“극장은 많아지는데 극장에서 영화보기는 점점 더 힘들어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극장에서 표를 못 구해 세 번이나 허탕을 쳤던 회사원 김경화(32)씨의 푸념은 틀린 말이 아니다.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은 멀티플렉스일수록, 김씨처럼 상영시간만 달랑 확인하고 극장에 갔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다. 인기영화들은 예매를 통해 일찌감치 매진된다. 문화상품권 발행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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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디렉터스 컷 복원해 추가, 뒷얘기도 감동 ‘아마데우스’
최근에는 전쟁이나 인간적 갈등 등에 의한 대립 구도를 기반으로 하는 내용의 타이틀이 유난히 눈길을 많이 끌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예정되었던 출시일보다 무려 두달이나 지나서야 모습을 드러낸 일본 애니메이션 <인랑>이다. 늑대와 빨간 망토의 우화를 패전 뒤 혼란스러운 일본의 가상 역사에 접목시킨 독특한 이야기와, 기존 애니메이션에서는 좀처럼 맛보기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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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책]컬트감독 김기영의 작품세계 조명
<하녀> <화녀> <충녀> 등 이른바 ‘요부 시리즈’로 한국영화계 최초의 ‘컬트감독’이란 별칭을 얻은 김기영(金綺泳:1919∼1998). 김수용ㆍ유현목ㆍ신상옥ㆍ이만희와 함께 60년대와 70년대 스크린을 주름잡았으면서도 엽기적인 소재와 독특한 표현방식으로 당대에는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다가 90년대 중반 이후 영화 마니아
200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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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트큐브서 ‘실험영화 명품전’ 개최
서울 신문로의 일주아트하우스는 개관 2주년을 맞아 19∼22일 아트큐브에서 ‘실험영화 명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50년대 뉴 아메리칸 시네마의 대표작을 비롯해 20세기 후반 영화계의 흐름을 앞장서서 이끈 실험영화 감독의 중-단편 31편이 소개된다.구조주의 영화를 개척한 어니 기어의 <사이드/워크/셔틀>, 할리우드 흑백 고전영화의 이미지
200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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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24일 개막
제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2002)가 '외계인'을 주제로 오는 24-27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다.사단법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관)가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 청소년 경쟁부문 33편과 해외청소년 초청 단편 40여 편이 상영되는 ‘별들의 전쟁’, 청소년들을
200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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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PIFF2001 다시보기 기획전
'2001 부산 국제 영화제 다시 보기’ 특별 기획전인사동에 위치한 미로스페이스에서는 오는 11월 개최될 제7회 부산영화제에 앞서 '2001 부산국제영화제 다시보기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들 중에서, 국내 개봉되었던 7편의 영화들이 상영된다. 매일 마지막회에는 <헤드윅>이 계속 상영된다. 자세한 사
200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