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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남북영화교류추진 소위원회 활동 시작
공공영상문화정책, 남북영화교류추진 소위원회가 각각 꾸려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3월18일 제7차 정기 회의를 열어 소위원회 위원들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공영상문화정책 소위원회 위원으로는 변재란(영진위 위원), 조영각(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승훈(EBS PD) 등 5인이, 남북영화교류추진 소위원회 위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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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허우샤오시엔을 만난다
4월에 열리는 허우샤오시엔 특별전에 감독 참석 예정세계적인 시네아스트 대만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주요 작품이 필름으로 상영된다. 4월15일부터 25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4월26일부터 5월16일까지 시네마테크부산에서 열리는 ‘허우샤오시엔 특별전’은 옴니버스영화 <샌드위치 맨>(1983)부터 최근작 <밀레니엄 맘보>(2001)까지 그의 작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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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만 영화인인가
영진위의‘영화인 재교육 사업’계획안 전면 수정논의, 스탭 처우개선 등 보충해야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 이하 영진위)가 마련한 ‘영화인 재교육 사업’ 계획안이 충무로 현실을 도외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 계획안에 조수급 스탭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영진위가 이들과 함께 별도의 모임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지난 3월18일,
글: 이영진 │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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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관람석<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정치를 조롱하면서 또 정치상품을 팔았네<대한민국 헌법 제 1조>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 1조에 나오는 말이다. 새삼스레 헌법을 내세운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 1조>는 영화조차 참 새삼스럽다. 지난해 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던 영화 <사방지>(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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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사랑의 꽃바람
<불어라 봄바람>이 3월19일 강원도 진부에서 크랭크인했다. 노랑이 소설가 선국(김승우)과 다방 여종업원 출신의 화정(김정은)이 집주인과 세입자로 만나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이내 ‘춘풍’에 휩쓸린다는 내용의 코미디. 대관령 여행 중 차량을 강탈당한 선국과 화정이 산속에서 헤매는 장면을 시작으로 촬영에 돌입한 이 영화는 <라이터를 켜라>
200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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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부산, 페드로 알모도바르 영화제
시네마테크부산은 다음달 5일부터 2주간 주한 스페인대사관과 공동으로 `페드로 알모도바르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알모도바르는 루이스 브뉘엘 이후 현재까지 가장 영향력있는 스페인의 영화감독으로 독특한 색채 감각과 논쟁을 불러 일으키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등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구축해 낸 파격적인 인물이다.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 개봉을 앞두
200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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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튜브엔터테인먼트의 귀환
대규모 자본 수혈받고 조직재정비, 곧 투자·배급업에 복귀튜브엔터테인먼트(대표 김승범)가 재정비를 마치고 조만간 투자·배급업에 복귀할 전망이다. 극심한 자금난을 겪었던 튜브는 최근 튜브인베스트먼트(대표 문성준)로부터 70억여원을 투자받는 등 대규모 자본을 수혈받아 회생의 실마리를 찾았다. 튜브는 지난해 <집으로…>의 성공 이후 다시 배급시장에
200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