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미녀 삼총사> 리뷰 불가 유감
영화 사전노출 우려한 할리우드의 강박증"본사 방침에 따라 개봉일 이전에 리뷰기사가 나가는 것은 절대 불가하게 됐습니다."27일 개봉하는 할리우드영화 <미녀 삼총사-맥시멈 스피드>(수입ㆍ배급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영화사)는 올해 유난히 많은 할리우드 속편영화 중에서도 유독 관심을 모으는 기대작. 한국 개봉을 앞두고 발송된 공문에는 기자시사회는 있되
2003-06-26
-
[국내뉴스]
이성재, <바람의 전설>(가제) 캐스팅
<신라의 달밤>의 이성재가 영화 <바람의 전설>(가제)에서 `댄싱 히어로`로 변신한다. <바람의 전설>은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으로 인기를 모은 '흥행 제조기' 박정우 작가의 감독 데뷔작.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어 하는 주인공이 우연히 사교댄스를 배
2003-06-26
-
[국내뉴스]
<장화, 홍련> 등 시체스 영화제 진출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과 박기형 감독의 <아카시아>가 오는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시체스영화제의 공식경쟁부문 '판타스틱'(FANTASTIC)에 진출했다고 이 영화들의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씨네클릭 아시아가 26일 전했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시체스 판타스틱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등과 함께 세계
2003-06-26
-
[국내뉴스]
영상자료원서 이대근 대표영화 상영
1970년대 액션영화 전성기 시절에는 암흑가 보스로, 80년대 토속 에로물이 유행할 때는 `강한 남성'의 상징으로 활약했던 `왕년의 스타' 이대근(李大根ㆍ60)의 전성기 모습을 스크린으로 만나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정홍택)은 7월 7∼11일 오후 2시에 이대근의 대표영화 5편을 모아 올들어 5번째 `한국의 명배우 초대전'을 개최한다.194
2003-06-26
-
[국내뉴스]
영화 <말죽거리의 잔혹사> 전북서 촬영
전북 고창출신인 유하 감독의 영화 <말죽거리의 잔혹사>가 이달 말부터 군산과 전주 등 도내 일원에서 촬영된다. 전주 영상위원회는 24일 <말죽거리의 잔혹사>를 오는 29일부터 9월말까지 군산시 조촌동 금강로와 군산 아자스나이트클럽, 전주 전일중학교 앞 버스정류장, 풍남동 한약방 등에서 촬영한다고 밝혔다.영화에는 <동갑내기 과외하
2003-06-26
-
[국내뉴스]
<맛있는 섹스 & 사랑> 아직 눈치보기?
<장화, 홍련>이 개봉 2주째에도 1위를 차지하면서 23일까지 전국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반전의 내용이나 이미지가 상징하는 바를 두고 네티즌들의 논쟁이 뜨거운 것도 이채롭다. 제작사 마술피리와 봄쪽은 아예 이런 관객층을 겨냥해 영화 홈페이지와 포털 극장 사이트 등에서 ‘장화, 홍련 수학능력 퀴즈와 논술고사’ 이벤트까지 내놓았다.애니메이
2003-06-26
-
[국내뉴스]
한국단편, 국제영화제 초청 잇따라
국내 단편영화의 국제영화제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비둘기>(강만진), <휴가>(이정표), <들>(노현수) 등 세 편의 한국 단편은 다음달 23일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멜버른국제영화제의 공식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올해로 52회째인 멜버른영화제는 단편 부문에만 공식경쟁 부문을 두고 있다.<더 뉴스페이퍼>(방의석, 권택
200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