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막을 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영화제가 11일까지 상영 기간이 연장된다. 동숭아트센터와 이탈리아 해외무역공사의 주최로 서울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에는 <스칼렛 디바>(Scarlet Divaㆍ2000), <세일즈맨>(Commesso Viaggiatoreㆍ2000), <여명>(Prime Luci Dell'Albaㆍ1999), <텅 빈 눈동자>(Sole negi Occhiㆍ2000) 등 여섯 편의 영화가 하루 3회씩 상영중이다. 문의 인터넷 www.dsartcenter.co.kr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