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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아오이 유우, 또 하나의 꿈을 이루다
<훌라걸스>의 아름다운 소녀 아오이 유우가 셰익스피어의 여인으로 무대에 선다. 아오이 유우는 니나가와 유키오가 연출하는 연극 <오셀로>에서 주인공의 부인인 데스데모나를 연기할 예정. 이는 아오이 유우의 첫번째 셰익스피어극 도전이다. 니나가와는 연극계에서 엄격하기로 유명한 연출가. 아오이 유우는 이번 연극에 대해 “다시 또 하나의 꿈이
글: 정재혁 │
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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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나온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 4년 만에 신작 계획을 발표했다. 배급사 도호는 3월19일 도쿄 유락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야자키 감독이 <절벽 위의 포뇨>란 이름의 장편애니메이션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절벽 위의 포뇨>는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사람이 되고 싶은 금붕어 포뇨와 5
글: 정재혁 │
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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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팟] 영화는 관객의 해석을 통해 완성된다
빔 벤더스 감독이 3월15일부터 14일간 열리는 회고전을 위해 방한했다. 1977년 한국의 독일문화원에서 생애 처음으로 회고전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가졌기에 벤더스 감독의 한국에 대한 감정은 각별하다. 여정을 풀자마자 대형 포맷 카메라를 들고 나선 감독은 마치 인상주의 화가처럼 아침, 낮, 해질녘에 걸쳐 서울의 특정 장소를 찍고 있다고 했다. 세계를 여행하며
글: 김민경 │
사진: 서지형 │
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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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보드] 김명민 外
김명민
장준혁, 권총을 쥐다. <하얀거탑>에서 눈을 감은 김명민이 <파트너>의 형사로 부활한다. 영화는 지하철 소매치기 검거에 고전하던 수사대가 전설적인 소매치기를 형사로 전격 영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범인과 형사로 충돌하던 두 주인공이 파트너가 되어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와일드 카드>의 조감독 출신인 신근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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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베티 허튼, 86살로 사망
1940년대 미국 뮤지컬영화의 활력소였던 베티 허튼이 향년 86살로 사망했다. “전형적인 금발 미녀도 아니고 춤과 노래 실력도 보통”이란 평도 받았지만 허튼은 다른 스타들에게 없는 톰보이적인 개성과 열정적인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얻었다. 3살 때 가족이 운영한 주점에서 처음 노래를 시작한 허튼은 당대의 스타 주디 갤런드가 출연을 포기한 <애니 겟 유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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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한채영, 이제 사랑하는 사람과 살 거예요
한채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를 촬영 중인 한채영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고 있는 1976년생의 최동준씨.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금 사랑하는…>의 촬영을 염두에 둘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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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주지훈, 아시아의 황태자 되다
<궁>의 황태자 주지훈이 한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스타에 등극했다. 한국의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아스타(ASTA) 드라마 어워즈가 행사 개최에 앞서 아시아를 빛낼 스타 6인을 선정한 것.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타이 등 6개국에서 1명씩 명예의 영광을 누렸다. 일본은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댄스그룹 캇툰(KAT-T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