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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주말극장가]뜨끈한 <효자동...>, 서늘한 <여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여느때보다 개봉을 서두른 이번주 극장가는 온도가 매우 다른 영화 두편이 새롭게 간판을 올렸다. 송강호 주연의 <효자동 이발사>가 가슴 한구석을 뜨겁게 덥히는 영화라면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는 차가운 기운으로 다가오는 영화다.
60년대 초부터 70년대 말까지
글: 김은형 │
200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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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상자료원 5월의 테마 <산불>서 <매춘>까지 13편 상영
“예리한 지성은 차라리 아픔이었다. 가슴 속 깊이 타오르는 뜨거운 영상!”, “사랑 앞에-서 무엇을 감추랴 대자연도 숨죽인 강열한 육체언어” “풍만한 여인, 신비로운 예술적 에로티시즘”. 지금 읽어보면 야하기 보다는 너무 유치해서 얼굴이 화끈거리는 이 광고카피의 주인공들은 바로 70~80년대 한국 극장가에서 사랑받았던 이른바 ‘에로영화’들이다.
한국영
글: 김은형 │
200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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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다다미방의 미학 조망, 오즈 야스지로 특별전
일본의 거장 감독들 가운데 가장 일본적인 영화미학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으면서도 허우샤오셴, 빔 벤더스 등 동서양을 막론한 후대 감독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오즈 야스지로(1903~1963)의 영화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오즈 야스지로 특별전’이 5월8일부터 6월10일까지 부산(시네마테크 부산, 5월8일~23일)과 서울(하이퍼텍 나다, 5월28일~6월10일
글: 김은형 │
200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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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뷰]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헌준역 김태우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주인공 김태우(33)를 만난 압구정동의 한 카페는 홍상수 감독이 애용한다는 장소였다. 홍상수 감독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김태우도 이곳에서 홍상수 감독을 만났고, 함께 술도 마셨다. 이제 영화는 그의 손을 떠났지만 홍 감독과의 “즐거웠던” 작업은 그에게 아직도 현재형으로 남아 있는 것처럼 보였다.
“감독님의 영화를 좋아했던
글: 김은형 │
200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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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판 <섹스&시티>?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지난달 21일 시작한 문화방송 수목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극본 김인영, 연출 권석장)는 제목만 봐서는 그저그런 또하나의 드라마로 짐작하기 쉽다. 결혼을 두고 밀고당기는 뻔한 스토리를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20, 30대 젊은 여성들의 트렌디가 있다
기존 드라마가 배역이나 줄거리에서 젊은층을 대
200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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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하류인생> 언론에 처음 선보여
각 분야의 내노라하는 거장들이 총출동한 임권택 감독의 99번째 영화 <하류인생>의 기자시사회가 6일 서울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임권택 감독의 명성에 걸맞게 많은 언론사들이 취재경쟁을 벌였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먼저 임권택 감독과 정일성 촬영 감독, 이번 영화의 음악을 담당한 신중현 씨, 제작을 맡은
글: 최문희 │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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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래픽뉴스] 극장가에 비수기가 사라졌다?
지난 한해 동안 사람들이 극장에 가장 많이 몰린 달은 언제였을까? 영진위가 발표한 2003년 한국 영화산업 전국통계에 의하면, 국내외 대작들이 집중된 7월과 12월이 각각 1232만명, 1242만명의 유사한 관객 수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 그래프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지난해 한국영화 관객 수는 최대 비수기가 10월이며, 동시에 10월을 바닥으로 삼아
글: 김수경 │
200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