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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71] 오동진
“한때는 영화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린 적이 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영화 때문에 마음이 설레지 않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 다행스럽게도 서울아트시네마의 고전, 걸작들이 그렇게 둔해진 영화감각을 새롭게 일으켜 깨워낸다. 서울아트시네마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는 길은 조용히, 늘, 그리고 꾸준하게 유료관객으로서 이곳 극장을 찾아오는 일일 것이다. 한알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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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폿 인터뷰] 우리 소리를 찾다보니 해녀에 포커스가 맞았다
이민주 감독의 <해녀의 노래>는 해녀의 노래 <이어도사나>를 모티브로 고된 일상과 비극적인 역사에 상처받은 제주도 해녀들의 삶을 뒤쫓는 다큐멘터리다. 홀로 기획하고 연출하고 촬영하고 편집까지 도맡은 열정과 노고에 대한 보상일까. <해녀의 노래>는 마이애미여성국제영화제, 밀라노국제영화제 등 4개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마이애미여
글: 장미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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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미야자키 아오이, 이제 곧 다카오카 아오이가 된답니다
좋아한단 말을 못해 17년간 마음만 졸였던 여자 <좋아해>의 미야자키 아오이가 드디어 사랑에 골인했다. 7년간 교제해온 <박치기!>의 안성 다카오카 소우스케와 결혼한 것. 6월15일 미야자키의 소속사는 미야자키 아오이와 타카오카 소우스케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21살인 미야자키 아오이는 “아직 미숙하지만 새로운 기분으로 새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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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안젤리나 졸리, 기자들 목조르네
영화 <마이티 하트>에서 언론의 자유를 설파하는 주인공 마이클 펄을 연기한 안젤리나 졸리가 언론의 자유를 탄압한다는 구설수에 휘말렸다. 지난 6월13일 밤에 있었던 <마이티 하트>의 공개현장에서 졸리는 자신의 홍보담당자를 통해서만 모든 언론을 대했으며 담당자와의 접촉을 거치지 않은 폭스뉴스는 아예 레드 카펫에서 쫓아냈다. 심지어 기자들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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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서울 센세이션’ 대니얼 헤니
“대니얼 헤니는 문화적 하이브리드!” 미국 <LA타임스>가 지난 6월17일 선데이판 연예 섹션인 캘린더에 대니얼 헤니의 인터뷰 기사를 1면과 8면에 걸쳐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대니얼 헤니는 자신이 12살짜리의 한국어 실력을 가졌고, 한국적인 감정 표현이 서툴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LA타임스>는 “그럼에도 그가 한국에 온 지 2년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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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필버그의 선택은 힐러리
힐러리를 백악관으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 지명을 앞두고 경합 중인 힐러리 클린턴과 배럭 오바마 상원의원 중 힐러리를 지지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스필버그는 예전부터 그녀의 지지자로 알려져왔지만, 지난 3월 베벌리힐스에서 오바마를 후원하는 모금행사를 공동주최하는 등 이번 경선에서의 입장은 불투명한 상태였다. 그는 “인상적인 민주당 후보들을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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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7인의 영화감독, TV 미니시리즈 만든다
영화감독 7인이 지상파 방송에 방영될 8부작 미니시리즈 7편을 연출한다. OBS경인TV와 영화제작사 프로시안미디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이 프로젝트는 경기, 인천지역의 새로운 지상파방송사 OBS경인TV의 11월 개국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삼거리극장>의 전계수, <거미숲>의 송일곤, <마음이…>의 오달균 외에도 <가문
글: 장미 │
200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