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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빅 3의 만남
또 하나의 기대작이 탄생할 것 같다. 러셀 크로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차기작 <보디 오브 라이즈>(Body of Lies)에 공동출연한다. 디카프리오의 캐스팅은 지난 4월 일찍이 확정됐지만 크로는 지금에야 뒤늦게 승차한 것. <버라이어티>는 “이 영화의 제작자들이 디카프리오가 계약서에 사인한 이후 크로에게 그 역
글: 장미 │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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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관객의 신경을 건드릴 만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싶다”
<디센트>의 때늦은 개봉이 의미하는 것 몇 가지. 첫째, 컴퓨터 화면 따위로 진가를 발휘할 수 없는 수작을 마침내 스크린으로 대할 수 있다는 것. 둘째, 최근 개봉한 <뜨거운 녀석들>과 더불어 떠오르는 영국 장르 영화계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셋째, 올 여름에는 최소한 한편의 ‘무서운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 오는 7월5일
글: 김도훈 │
200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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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제라드 버틀러 外
제라르 버틀러
스파르타의 왕이 이번엔 런던 암흑가를 주름잡는다. <300>의 제라르 버틀러의 차기작은 가이 리치 감독의 범죄영화 <로큰롤러>. 버틀러는 교활하고 요령좋은 조폭 역을 맡아 온 런던의 범죄자들과 함께 위험한 부동산 거래를 두고 경쟁한다. <풀몬티>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톰 윌킨스가 조폭 보스로 출연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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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만원릴레이 93] (주)로보트태권브이·(주)신씨네 대표 신철
“(박)건섭이 형이 나를 왜 추천하셨는지 모르겠네. (웃음) 한달에 1만원이면 굉장히 적은 돈이어서, 딱히 어디다가 써달라고 말하기도 뭣하고… 뭐 그저 좋은 일에 써줄 거라고 믿는다. 다음 사람으로는 윤제균 감독, 한 적 있나? 같이 작업을 했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영화계 선후배 사이인데, 처음에 영화 일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무작정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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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72] 영화감독 조창호
“그런 거 있잖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그이에게 보여주고 싶고, 맛 좋은 음식을 그이 없이 먹으면 미안해서 목이 메이기도 하잖아. 우연히 가슴에 와닿는 글귀를 보면 그이에게 읽어주고 싶고, 좋은 것만 있으면 그이와 공유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잖아. 내가 지금 그래. 아주 멋진 영화들이 있어. 평생 기억에 남을 영화들을 매일매일 틀어준대. 혼자만 알고 있기엔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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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폿 인터뷰] 오토모드로 놓고 찍으니 화면이 질서를 만들더라
소설가 김영하가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7 영화제의 트레일러를 제작했다. 박기용 공동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에 초청된 중국의 리홍치 감독처럼 영화를 만드는 소설가로서 김영하씨가 어울릴 것 같았다”고 밝혔다. 영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주홍글씨> 등에 원작을 제공하고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각색을 맡기도
글·사진: 강병진 │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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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연기하고 연출하고, 해리는 투잡족
해리가 메가폰을 잡았을 때?! <스파이더 맨>의 제임스 프랭코가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 2편에 대한 영화화 판권을 구입했다. 그가 직접 연출하게 될 두 작품은 <레드 리브스>와 <8월의 빛>. 그중 미국 원주민과 흑인 노예들의 삶을 조명한 <레드 리브스>가 먼저 단편영화로 탄생할 예정이다. 제임스 프랭코는 이미 20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