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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일본에서 ‘배용준’ 광고 도용 잇따라
일본에서 최고의 스타로 추앙받고 있는 배용준을 일본업체들이 멋대로 광고에 이용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7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한 건강식품회사는 최근 <겨울연가>(일본명 후유노소나타) 주연남우 배용준 파티에 초대한다'며 상품을 선전하다 "사실무근의 사기행위"라는 배용준측의 항의를 받고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했던 선전문구를 삭제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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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하늘, 한국 일본 동시 방영 드라마 주연
김하늘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방영되는 드라마의 주연을 꿰찼다. 김하늘은 12월 SBS TV 수목드라마 <서울에서 단 한번>(가제ㆍ극본 박혜경, 연출 이창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는 일본 위성방송 TBS에서 동시방영될 예정으로 국내 드라마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김하늘과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은 캐스팅 중이다. 그는 20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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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KBS, 미국 전역 24시간 방송 시작
KBS의 국제방송인 'KBS 월드'가 미국 내 현지법인 'KBS 아메리카'를 설립하고 지난 6일부터 24시간 방송에 들어갔다. 이로써 그 동안 미국 내 한인 방송국을 통해 KBS의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접했던 한인 동포들은 위성을 통한 채널 수신 방식으로 더 좋은 화질의 KBS 방송 프로그램을 서비스받게 됐다.KBS 아메리카는 우선 LA, 뉴욕/뉴저지, 워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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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올드보이> 장면 배너광고, 5천500만원 배상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이홍철 부장판사)는 7일 영화배우 최민식씨와 소속사인 ㈜브라보엔터테인먼트가 "허락없이 영화 <올드보이> 장면을 원용한 배너광고를 사용해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CJ홈쇼핑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5천500만원 배상 조정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가 게재한 광고는 <올드보이> 영화를 본 사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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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베니스 2004] “<빈 집>은 김기덕 감독 영화 중 최고”
베니스 현지 첫 시사후 기자 및 평론가들 열띤 반응
베니스 영화제의 메인 경쟁부문인 베네치아61(Venezia61)에 초청된 <빈 집>이 6일 밤 10시(현지시각) 상영관 팔라갈릴레오에서 열린 첫시사회에서 기자와 평론가들의 환호를 얻어냈다. <빈 집>은 폭력적이고 일방적인 사랑에 감금돼 무기력한 여자 선화(이승연)와 가진게 없어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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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지방따라 사투리로 관객 유혹
서울 관객과 부산 및 대구, 광주의 관객이 각각 다른 종류로 예고편을 봐줘야 할 영화가 있다. 우피 골드버그, 미스터 빈, 쿠바 구딩 주니어 등이 출연하는 슬랩스틱코미디 <노브레인 레이스>(9월23일 개봉예정)가 장르처럼 코믹한 발상으로 서울, 경상도, 전라도 지역어 버전의 세 종류 예고편을 만들어 공개했다. 개그맨 정준하가 내레이션을 맡은
글: 박혜명 │
200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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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베니스 2004] “김기덕은 세계 영화의 새 주역”
"김기덕은 세계 영화의 새 주역 중 한 명." 신작 <빈 집>으로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베네치아61'에 초청된 김기덕 감독이 영화제측으로부터 "세계 영화의 새로운 주역 중 한 명"이라는 호칭을 받았다. 영화제측은 6일 오전 한국보다 하루 늦게 <빈 집>의 '깜짝 초청' 사실을 현지에 전하면서 "한국 영화의 거장(Master)이며 세
200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