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영화 제작 ‘병풍’ 맞고 움찔
병역비리 파동이 충무로 영화제작 진행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캐스팅된 배우의 출연이 불가능해지면서 어쩔 수 없이 촬영이 지연되고 있는 것. 영화배우 ㅈ씨의 경우 10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었던 A영화사의 영화에 이미 구두계약을 통해 캐스팅을 확정한 상태였으나, 이번 병역비리 혐의에 연루되면서 중도하차할 수밖에 없게 됐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주연
글: 정한석 │
2004-09-20
-
[국내뉴스]
<나쁜 교육>의 또 다른 히어로, 펠레 마르티네즈
네 남자의 욕망이 만드는 미궁을 그려낸 <나쁜 교육>의 두 남자 주인공 앙겔과 엔리케. 극중 상반되는 매력으로 관객의 눈을 붙잡는 그들의 이미지는 상당부분 배우 자체의 개성에도 기대고 있다. <나쁜 교육>에서 1인 3역을 맡으며 옴므 파탈로서의 매력을 과시한 멕시코의 섹시 배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의 상대역인 차가운 지성미의 영화감
2004-09-20
-
[국내뉴스]
[PIFF 2004]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게스트 발표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홍보팀에서 공개한 1차 게스트 리스트에는 아시아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인들이 부산영화제 참가의사를 밝혔다. 우선 허우 샤오시엔이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 상' 수상을 위해 부산을 찾고, 부산영화제 단골 손님인 프루트 챈은 이번에 뉴커런츠
글: 고일권 │
2004-09-20
-
[국내뉴스]
히사이시 조, <웰컴 투 동막골> 음악 맡아
일본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사진)가 한국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영화 음악을 맡는다. 일본 영화계의 두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와 기타노 다케시의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히사이시 조는 그동안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기쿠지로의 여름>, <하나비&g
2004-09-20
-
[국내뉴스]
‘병역비리’ 연예인 장혁, 한재석 자진출석
장혁, 한재석 비리연루 시인, 군입대 의사 비쳐
병역비리에 연루된 유명 연예인 장혁과 한재석이 19일 서울경찰청에 변호사와 함께 자진 출석해 4시간30분 가량 조사받고 귀가했다. 병역비리를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오후 4시께 장씨와 한씨가 변호사와 함께 자진 출석했다"면서 "장씨와 한씨는 조사 과정에서 병역면제 사실을 순순히 털어놓았다"고 말했
2004-09-20
-
[국내뉴스]
병역비리 송승헌, 20일 귀국
장혁ㆍ한재석 자진출두 영향받은 듯
병역비리 파문에 연루된 탤런트 송승헌이 예정대로 20일 오후 호주 시드니에서 귀국한다. 송승헌은 당초 일본의 호리프로덕션, 포니캐넌과 계약한 DVD 영상 화보집 촬영을 위해 일본을 거쳐 22, 23일께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방침을 바꿔 20일 귀국하기로 했다. 드라마 <슬픈 연가>의 공동제작사 포이보스의 김광
사진: 손홍주 │
2004-09-20
-
[국내뉴스]
서태지, 베이징대 석좌교수 임명된다
가수 서태지가 중국 베이징(北京)대학 특좌교수(석좌교수)로 임명된다. 베이징대는 19일 "서태지와 청룽(成龍), 장이머우(張藝謨), 궁리(鞏利) 등을 예술학원(예술대) 특좌교수로 임명할 계획"이라면서 "한국의 젊은이들이 '문화대통령'으로 떠받들고 있는 서태지를 10월초 초청, 특좌교수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베이징대학 쉬즈홍(許智宏) 교
200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