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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여자, 정혜> 부산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
부산국제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섹션의 최우수 아시아 신인작가상(뉴커런츠상) 수상작으로 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혜>(사진)가 선정됐다고 심사위원단이 15일 낮 발표했다. 내년 봄에 국내에서 선보일 <여자, 정혜>는 여자가 사랑의 아픔을 딛고 다시 사랑을 만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영화로 김지수가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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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판 <슈퍼 사이즈 미> 제작된다
환경정의시민연대는 15일 한국판 <슈퍼 사이즈 미>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 사이즈 미>(사진)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비만의 '주범'으로 묘사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11월12일 개봉) 영화에서 감독(모건 스펄록)은 패스트푸드 햄버거의 해로움을 입증하기위해 스스로 30일 동안 하루 세끼 모두 맥도날드 햄버거만 먹는 '생체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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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석규, “새로운 등정 시작했다”
배우 한석규(40)가 열번째 영화 <주홍글씨>를 들고 14일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15일 폐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주홍글씨>는 <인터뷰>의 변혁 감독이 만든 스릴러풍 멜로영화. <주홍글씨> 크랭크 업 후 영화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수염을 기르는 등 "그동안의 단정한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싶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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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투자자 찾아 부산에 온 화제의 세 감독 새작품 윤곽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장선우, 봉준호, 한국계 중국 가수 최건 등 관심가는 감독들의 신작이 윤곽을 드러냈다. 감독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PPP(부산 프로모션 플랜) 올해 행사에서 이들 감독의 신작 개요가 발표된 것이다.
봉준호 감독 <괴물> 한강 괴물과 한 가족의 사투
지난해 <살인의 추억>이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하면서 차
글: 임범 │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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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귀여워>의 김수현 감독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7~15일)는 신인감독의 경쟁 부문인 뉴커런츠 섹션에 세 명의 한국 감독을 초청했다. <귀여워>의 김수현, <여자, 정혜>의 이윤기, <마이 제너레이션>의 노동석, 셋의 영화는 모두 반응이 좋다. 이가운데 둘을 인터뷰했다. 김수현과 노동석은 젊은 세대의 절망과 무기력감을 안고서 세상과 싸울 방법
사진: 이혜정 │
글: 임범 │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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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마이 제너레이션>의 노동석 감독
9일 해운대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열렸던 〈마이 제너레이션〉의 관객과의 대화에서 한 관객이 “포스터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그 장면은 영화에 나오지 않아 ‘속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불평했다. 노동석(31) 감독의 대답이 걸작이었다. “촬영은 했는데 장면이 너무 아름다워서 뺐어요.” 농담 같지만 농담이 아니다. 〈마이 제너레이션〉은 세상의 모든 청춘영화들
글: 김은형 │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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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행불’ 될뻔한 첫 상영 관객들 박수 있으매
올 칸영화제에서 왕자웨이 감독의 은 공식 상영 전 날까지 필름 공수가 되지 않아 기자시사회가 취소됐던 ‘안좋은 추억’을 남겼다. 비슷한 일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벌어질 뻔 했다. 문제의 주인공은 신재인 감독의 <신성일의 행방불명>(사진). 상영 첫날(8일) 첫상영(오전 10시)으로 잡혀있던 이 영화의 필름은 전날까지 도착하지 않았다. 후반작업
글: 김은형 │
200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