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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멜 깁슨, 할리우드영화페스티벌에서 프로듀서상 받아
하느님의 힘을 빌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완성했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녔던 멜 깁슨. 그가 다시 한번 하늘의 도움을 받기라도 한 것일까. 지난 10월18일 연예잡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올해 할리우드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뽑혔던 그가 다음날에는 할리우드영화페스티벌에서 할리우드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이는 미국에서만 3
글: 오정연 │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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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계 위기는 입장료 할인 때문”
서울예대 강한섭 교수, 젊은영화비평집단의 포럼에서 밝혀"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해치는 가장 근본적 원인은 계속되는 정부의 투자과잉, 카드사와 연계한 극장료 할인 정책이다." 지난 22일 열린 젊은영화비평집단의 포럼에서 이색 주장이 나왔다. 정부의 영화진흥정책의 과잉과 극장료 할인이 지금의 영화계 위기를 조성했다는 것이다. 서울예대 강한섭 교수는 "한국영화계는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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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병역비리 송승헌 출연 무산, <슬픈연가> 어떻게 되나
국내 첫 독립제작 드라마 <슬픈 연가>가 기로에 섰다. 병역비리로 물의를 빚은 송승헌의 드라마 출연이 결국 무산됐기 때문이다. 내년 1월 <문화방송> 방영을 예정하고 있으나 여기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슬픈 연가>는 김종학프로덕션·포이보스·두손엔터테인먼트가 67억원을 들여 공동제작하는 대작 드라마다. 권상우와 김희선,
글: 김진철 │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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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KBS <일요일은 101%> 결국 폐지
성우 장정진(사진)씨 사망 사고로 물의를 빚은 KBS오락프로그램 <일요일은 101%>가 결국 폐지된다. KBS는 가을 개편에 맞춰 11월 7일부터 새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를 선보인다. 장씨는 <일요일은 101%>의 코너 '골목의 제왕' 녹화 도중 사고를 당해 결국 사망했다. <일요일은 101%>는 사고 직후 '골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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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주홍글씨>로 돌아온 한석규
한석규의 연기엔 한석규만의 트레이드마크가 없다. 입이 벌어져 귀밑까지 올라가는 최민식의 웃음, 턱이 떨어져나갈 듯한 설경구의 절규같이 어느 순간에 불가항력처럼 드러나는, 그 배우만의 표정이 있다. 한석규에게선 그게 잘 찾아지지 않는다. 절제된 그의 연기는 희노애락의 감정선을 탈 때도 한석규의 체취를 남기지 않는다. 이건 그 자신의 말처럼 “배우가 저마다
글: 임범 │
20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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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동호 집행위원장, 도쿄영화제에서 강연 예정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사진)은 10월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17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일본 문화청의 초청으로 참석, 강연을 할 예정이다. 김위원장의 강연 주제는 “국내 및 해외 영화 제작에 있어서의 영화제의 역할” (“The role of film festivals to domestic and international film produc
글: 고일권 │
20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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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환경영화제, 청소년 대상으로 <슈퍼 사이즈 미> 및 '패스트푸드' 공연 상연.
패스트푸드에 가장 쉽게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패스트푸드'를 주제로 한 영화와 공연을 관람한 후 단체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1회 서울환경영화제는 23일(토) 오후 1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청소년 160여명을 초대해 모건 스펄록 감독의 다큐멘터리 <슈퍼 사이즈 미>를 상영한 후 극단 '기막힌 놀이터'가 공연하는 '패스트푸드'를 연이
글: 고일권 │
200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