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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준비된 자의 자신감, <스위트홈> 시즌 3 배우 이시영
<스위트홈> 시즌2에서 엄마가 된 이경은 줄곧 괴로웠다. 인간을 괴물로 만드는 힘을 가진 존재(김시아)를 낳고 그런 딸에게 두려움을 느낀다는 죄책감은 그를 고통 속에 살게 했다. 시즌3에서 상욱(이진욱)의 몸을 장악한 남편 상원과 부딪치며 복잡한 감정은 절정에 이르지만 끝의 끝에서 이경은 “남들과 조금 다른 특별한 아이”를 사랑으로 바라볼 수
글: 이유채 │
사진: 오계옥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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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매 캐릭터에 딱 맞는 배우로 진화하다, <스위트홈> 시즌 3 배우 이진욱
이진욱은 <스위트홈> 시리즈에서 사실상 1인다역을 연기했다. 시즌1에서 전직 살인청부업자 편상욱으로 먼저 등장해 그의 신체를 강탈하는 정의명(김성철)에게 신체를 지배당한 뒤 사실 그의 진짜 정체는 서이경(이시영)의 약혼자이자 임 박사(오정세) 최초의 실험체 남상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진욱은 “생명체의 기본적인 감정 변화에 초점을 맞춰”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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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일군 세계, <스위트홈> 시즌 3 이응복 감독
<스위트홈> 시리즈화 및 이응복 감독의 연출 소식이 처음 전해진 것은 2019년이다. 그때부터 이응복 감독은 <스위트홈> 세개의 시즌과 함께 달려왔다. 5년 넘는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는 “수줍고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에 대해 부끄럽고 아쉬움 마음이 남아 있다.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라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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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장대한 모험의 피날레, 돌아온 <스위트홈> 시즌3
돌아온 <스위트홈> 시즌3의 이응복 감독, 배우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를 만나다
2024년 여름에 돌아오겠다고 했던 <스위트홈3>가 약속을 지켰다. 지난 7월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는 전 시즌의 최종장이다. 시즌1, 2 동안 욕망에서 비롯한 괴물화 사태로 인 거처를 떠나 스타디움으로, 다시 자기만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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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나의 원류를 관객들과 공유하고 싶다, <가가> 천제야오 감독
천제야오 감독은 언제나 ‘대만 최초의 토착민 출신 여성감독’이라 소개된다. 2022년 열린 제59회 대만금마장영화제에서 천제야오 감독이 <가가>로 감독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을 때 역시 마찬가지였다. 알려진 대로 대만 소수민족인 타얄족 출신인 천제야오 감독은 지금까지 연출한 세편의 장편영화에서 모두 타얄족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하지만 관객의 기대
글: 정재현 │
사진: 최성열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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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나의 영웅을 보며, 관객 각자 인생의 열정을 회복했으면 좋겠다, <밀레니엄 맘보> 미술감독 <내 곁에 있어줘> 황원잉 감독
<해상화> <밀레니엄 맘보> <자객 섭은낭> 등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영화에서 눈과 마음 모두를 사로잡는 비주얼을 구현한 황원잉 감독은 대만영화계에서 미술감독으로, 의상감독으로, 미술 총괄로 남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가 이번엔 연출 데뷔작 <내 곁에 있어줘>를 들고 대만영화주간을 찾았다. 크루로 참여한
글: 김철홍 │
사진: 최성열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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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허우샤오시엔의 마술적 리얼리즘, 대만영화주간 <밀레니엄 맘보> 4K 황원잉 미술감독, 윤단비 감독 대담 현장을 가다
지난 7월13일 토요일 저녁 4K로 리마스터링된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밀레니엄 맘보>의 국내 최초 상영을 기념하는 스페셜 토크가 CGV홍대에서 열렸다. 작품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책임진 황원잉 미술감독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한 후 관객과의 대화에 나섰고, 그의 대화 파트너로 <남매의 여름밤>의 감독이자 대만 뉴웨이브 영화에 애정을
글: 김경수 │
사진: 최성열 │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