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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ews]
[Interview] ˝한국영화 잘 될 때 시장 넓히자˝(+English)
<크로싱>으로 PPP 초청받은 이명세 감독오랜만에 고국의 영화인들과 만난 이명세 감독의 표정은 무척 밝았다. 2000년 4월에 미국에 건너가 4년 넘게 이국 땅에서 영화준비를 했던 그에게 낯익은 얼굴과 정감어린 언어가 어찌 반갑지 않겠는가.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도 수많은 영화인들이 오랜만에 만난 이명세 감독에게 악수를 청했고 근황을 물었다.이명세
글: 남동철 │
200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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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ews]
[People 2] <광산에 내리는 진눈깨비>의 알리레자 아미니 감독
잊혀진 사람들의 목소리알리레자 아미니 감독“나는 잊혀진 사람들의 목소리가 되고 싶다.” 데뷔작 <바람에 쓴 편지>와 두번째 영화 <광산에 내리는 진눈깨비>를 들고 온 알리레자 아미니 감독은 세상으로부터 고립된 사람들을 그리고 싶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 두 편은 각각 사회로부터 격리된 광산과 부대 속 인간들의 내면을 보여준다. “가까운
200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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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ews]
[People 1] 아름다운 작별인사, PPP 수석운영위원 정태성
부산프로모션플랜(PPP) 수석운영위원 정태성
‘굿바이 미스터 PPP!’ 정태성 부산프로모션플랜(PPP) 수석운영위원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6년동안의 ‘복무’를 마치고 영화제의 무대에서 내려온다. 그는 7일 PPP 폐막식에서 “올해를 마지막으로 PPP를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8년 첫 행사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했고, 이듬해부터 수석운영위원을 맡아
글: 문석 │
200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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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ews]
오늘의 관객(함윤희, 강지연 씨)/People in Pusan
오길 잘했다,그지?2박3일 동안 누구보다 알차게 영화 바다를 항해 중인 함윤희(19 왼쪽)씨와 강지연(20)씨. 6일 도착하자마자 <희미한 불빛> 등 두 편을 챙긴데다, 7일 역시 <안녕, 용문객잔>을 포함해 두 편, 서울 올라가는 오늘도 <해파리>등 두 편을 볼 예정이다. 중학교 동창인 둘은, 작년 이맘때까진 대학 진학에
200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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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ews]
북한영화 드디어 관객 품에!(+English)
외신기자와 일반 관객들 반응 뜨거워,일반상영작 무료 관람 가능북한 영화 상영전이 7일 오전 11시30분 남포동 대영극장에서 생각보다 적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사히 막을 열었다. 지난 98년부터 북한영화 상영을 준비해 온 부산 국제영화제 조직위가 8회를 맞아 오랜 숙원을 달성한 것. 심의 문제로 진통을 겪던 일곱편의 북한영화 중 다섯 편은 고스란히 관
200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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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히로스에 료코 와세다大 자퇴
한국에도 많은 팬을 갖고 있는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23)가 와세다(早稻田)대에 자퇴서를 제출했다고 닛칸(日本)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이 7일 전했다.영화 <철도원>, <레옹2(와사비)> 등에 출연한 히로스에는 바쁜 연예활동으로 인해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하게 되자 자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히로스에는 지난 99년 와세대가 도입한
200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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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실미도> 지난 4일 크랭크업
지난 3월 촬영에 들어간 영화 <실미도>(감독:강우석, 투자/제작/배급:플레너스㈜시네마서비스, 공동제작: 한맥영화)가 약 7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4일 크랭크업 했다.<실미도>는 실존했으나 감춰져 왔던 북파공작 특수부대 ‘실미도사건’을 소재로 한 프로젝트로 한국영화계 파워 1위, 강우석 감독의 야심작이다. 안성기, 설경구, 허준호
2003-10-07